상단영역

본문영역

르노삼성차 위르띠제 사장 부인, 자선 패션쇼 모델로 등장

  • 기사입력 2007.05.29 13:13
  • 기자명 이상원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사장 부인인 수잔 위르띠제 여사가 한복을 입고 자선 패션 쇼 모델로 등장,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위르띠제 사장의 부인인 수잔 위르띠제 여사는 지난 28일 오후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자선 패션쇼에 직접 한복을 입고 모델로 나섰다.
 
이 패션 쇼는  한복 연구가인 김희수씨가 대표작 70여 점을 모아 선 보인 것으로 이번 패션소에서 수잔 위르띠제 여사는 지인의 요청으로 모델로 등장했다.
 
 이 행사 관계자는 수잔 위르띠제 여사가 한국의 미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행사라는 점을 고려, 흔쾌히 수락하고 모델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수잔 위르띠제 여사는 지난해 11월에도 한국에 근무하는 르노본사 직원 가족과 함께 통도사를 방문하고 구절판, 신선로 등 궁중요리 강의를 받았으며  지난 3월에도 인사동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맞이 소망기원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한국전도사를 자청하며 글로벌 현지화를 위해서 남편인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함께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