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차, 아시아협력대화 외교장관회의 차량지원

  • 기사입력 2007.05.31 15:09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오는 6월4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 6차 아시아협력대화(ACD:Asia Cooperation Dialogue) 외교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의전용 차량을 지원한다.
 
지원 차량은 최고급 승용차인 에쿠스 30대와 최근 출시된 그랜드 스타렉스 30대등 총 60대다.
 
현대차는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현대차 이광선부 국내영업본부장, 심윤조 아시아외교장관회의 준비기획단장과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6차 아시아협력대화 외교장관회의 행사차량 전달 및 써비스발대식을 갖고 지원차량을 기획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회의에 참석하는 30개국 외교장관과 각국대표단 및 기자단 300여명의 의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원 차량의 원활한 운영 및 VIP의 안전을 위해 써비스 전담반을 구성, 완벽한 써비스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회의기간 중 정비망을 비상 가동해 완벽한 차량지원 써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페루 대통령 취임식에 의전차량을 지원한데 이어, 정부의 주요 국제행사에 최고급 차량을 대거 지원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지원차량에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지원하는 모든 차량에 현대차 로고와 여수박람회 스티커를 부착하고 차량내부에 여수박람회 유치 홍보자료를 비치하는 등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지원에도 적극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