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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에 차가 없다면?’ 여행코스와 택시기사 직접 선택앱 '로이쿠' 인기

2022. 08. 01 by 이상원 기자
프라이빗한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모빌리티 플랫폼 ‘로이쿠’가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휴가를 원하는 곳에서 편안하게 이동하려면 내 차가 필수다. 차량을 갖고 가기 힘든 지역은 렌터카를 이용해야 하는데 원하는 차량을 빌리기 쉽지 않고 렌터 요금도 만만찮다.

최근엔 이런 애로를 해결하고 프라이빗한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모빌리티 플랫폼 ‘로이쿠’가 인기를 얻고 있다.

‘로이쿠’는 여행 코스를 직접 골라 택시 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전국 31개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여행 코스를 고민하는 사람은 ‘로이쿠’가 AI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으로 추천하는 여행지 특성 및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확인 후 취향과 목적에 맞게 행선지를 고를 수 있다.

기존 자동 배차 서비스와는 달리 택시 기사 프로필, 차량 상태, 다른 이용자들이 남긴 생생한 후기 등을 토대로 직접 기사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로이쿠는 특별 이벤트로 올 여름휴가 기간에 남해 지역의 스마트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이용객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 남해군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할인 이벤트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지원을 통해 이뤄지며, 로이쿠 앱 내 결제 단계에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기념 쿠폰을 선택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대중교통으로 남해를 여행하는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쿠 앱에서 남해군 여행을 계획하는데 필요한 여행지 정보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여행자는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피로도를 낮출 수 있다.

AI가 로이쿠 앱 내에서 얻은 여행자들의 이동 경로 데이터를 학습해 추천하는 일정은 남해를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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