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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15:18
평균 구입가격이 6천만원을 웃도는 현대자동차의 고급세단 제네시스가 한달에 무려 4천500여대나 판매, 불황경기를 무색케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이달들어 지난 24일까지 출고된 제네시스는 무려 3천481대. 최근들어 일 평균 200대가 출고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달 말까지는 줄잡아 4천500여대가 판매될 전망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1월8일 출시 이후 첫 달인 1월에는 주요 부품공급 차질로 판매량이 434대에 불과했으나 2월 들어 부품공급이 원활해지면서 2천809대가 판매되는 등 갈수록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제네시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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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14:13
평균 구입가격이 6천만원대인 현대자동차 고급 세단 제네시스가 운송트럭에서 양하작업 도중 추락, 2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지역에 위치한 모 영업점에서 제네시스 차량을 내리던 도중 트럭에 실려있던 한대가 땅으로 추락하면서 먼저 내려진 제네시스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대 모두 천정이 찌그러지고 유리창이 대파됐다. 통상, 신차 운송 도중에 발생한 사고의 경우, 운송담당인 탁송업체가 책임을 지게 되며 탁송업체는 보험회사에 일정액을 보험에 가입해 놓고 있다. 지난 1월 출시된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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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13:39
GM대우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 대우버스, 아우디 등 일부 수입차종을 판매하고 있는 대우자동차판매(주)의 지난해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자판이 25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2007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매출액이 3조2천303억원으로 전년도의 2조8천544억원보다 13.2%가 증가했다. 또, 본업의 벌이를 나타내는 영업이익은 623억8천만원으로 전년도의 156억4천만원보다 무려 299%가 증가했다. 반면 영업외이익은 442억원으로 전년도의 625억원보다 29%가 줄었다. 이에따라 당기순이익이 535억5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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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13:17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22일부터 열리는 2008북경모터쇼 참관단을 모집한다. 이번 북경모터쇼 참관일정은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이다. 중국 자동차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2008북경모터쇼는 지난 1990년부터 시작돼 매 짝수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중국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로, 지난 2006년 북경모터쇼에는 전 세계 20개국 1천500개사가 참가, 60만명이 참관했으며 금년 모터쇼는 전시면적 10만입방미터의 신 국제전시장(NCIEC)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다. 이번 참관행사는 일반인 참관이 어려운 북경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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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13:11
기아자동차가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전세계 젊은이들이 모여 공동생활을 하며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는 국제자원활동인 워크캠프(Work Camp) 참가자 40명을 선발한다. 기아차는 대학생들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기아차의 BI와 연계해 활력 있는 기업 이미지를 구현하고, 세계 각국 대학생들과의 교류로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워크캠프 참가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국내 대학(원)생이며, 내달 11일까지 펀기아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서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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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13:05
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를 외부 민간기관에 제공, 실제 주행테스트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5일 경기도 용인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스포티지 수소연료전지차 차량 인도식을 갖고 첫 수소연료전지차인 스포티지 1대를 에너지관리공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기아차 선행기술센터장 조원석 전무, 에너지관리공단 구종덕 부 이사장 등 양사 및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스포티지 수소연료전지차의 민간기관 운행.평가는 지난 2006년 8월부터 2009년까지 3차년도에 걸쳐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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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11:38
BMW코리아가 2리터급 디젤엔진을 장착한 4륜구동형 SAV 모델인 X3 2.0d을 국내에 도입,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BMW X3 2.0d에는 BMW의 친환경 프리미엄 디젤엔진이 장착, 엔진파워와 함께 연료효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모델에는 차세대 커먼레일시스템이 장착,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5.7kg.m로 가속성능이 탁월하며 연비도 리터당 13.9km로 매우 뛰어나다. 또, 소음.진동도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조용하며 특히, 디젤엔진용 미립자 필터가 적용, 유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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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09:17
일본 스즈키자동차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2008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컨셉카 Kizashi3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키자시3는 길이 4650mm, 폭 1900mm, 높이 1450mm로 D세그먼트급 스포츠 세단이다. 스즈키는 D세그먼트급 모델을 오는 2010년부터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번에 공개된 키자시3를 베이스로 신차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키자시3는 스즈키의 키자시시리즈 완결판으로, 엔진은 최고출력 300마력급의 3564cc V6엔진이, 변속기는 스티어링 컬럼. 패들조작 기능이 부가된 6단 자동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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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09:07
유럽 최대 자동차메이커인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2008 북경올림픽 공식 의전차량 제공업체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폭스바겐그룹은 오는 8월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북경올림픽에 메인 스폰서로서 6천여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이번 북경올림픽에 제공되는 차량은 폭스바겐 브랜드 4천350대, 아우디브랜드 1천여대, 슈코다브랜드 650대 등이다. 또, 폭스바겐과 아우디, 슈코다는 이번 올림픽 개최 기간 중 대회장 내에 2천입방미터 규모의 전용 전시장을 마련, 각 브랜드별로 현재와 미래(VW), 과거와 현재(Audi), 과거와 미래(Skoda)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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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08:58
환경보호에 민감한 영국정부가 관용차량 선택을 놓고 고민중이다. 영국 브라운 내각은 최근 관용차량으로 사용할 차종 선정문제를 놓고 내부적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환경을 고려한다면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를 선택해야 하지만 국익차원에서는 고급브랜드 재규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운수상은 내각의 갈등해소를 위해 최근 케리운수장관에게 빠른 시일 내에 차량을 선정토록 지시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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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08:51
미국 포드그룹의 고급차 브랜드인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20억달러에 인도 타타자동차로 매각된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4일 수개월간의 협상 끝에 인도 타타자동차와 포드가 재규어와 랜드로버 브랜드 매각에 대해 최종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양측이 20억달러에 재규어 랜드로버 매각을 합의했으며 포드는 오는 26일(수요일)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따라 영국의 대표적 고급브랜드 중의 하나인 재규어와 랜드로버는 미국 포드그룹을 거쳐 인도 타타로 넘어가게 됐다. 한편, 타타자동차는 영국에 위치한 재규어, 랜드로버 조립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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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08:33
인도정부가 소형차에 대한 세제 우대정책을 펴면서 인도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의 차체나 엔진 크기가 줄어들고 있다. 인도의 타타자동차를 비롯, 합작업체인 마루티스즈키, 미국 포드, 한국의 현대자동차, 이탈리아 피아트 등은 최근 인도정부가 발표한 소형차에 대한 소비세 인하혜택을 받기위해 차량의 전장을 줄이거나 심지어는 엔진크기를 줄이고 있다. 이미 포드와 타타자동차는 퓨전과 인디고의 전장을 대폭 줄였으며 현대자동차와 피아트, 마루티, 스코다도 소형차 겟츠와 팔리오(Palio), 스위프트(Swift), 파비오(Fabia) 디젤모델의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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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08:23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인도 지방정부와 공장부지 확보를 위한 협상을 벌이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인도의 소형차 생산계획이 외부에 노출, 곤혹스러워하고 있다고 인도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인도를 소형차 생산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기존공장 인근에 400에이커의 땅을 추가로 확보키로 하고 인도 카나타카(Karnataka) 지방정부와 협상을 진행중이다. 이 과정에서 비밀스러운 계획이 외부에 유출됐으며 도요타의 계획에는 인도에 소형차 프로젝트의 핵심부품을 생산하게 될 테크노파크 건설구상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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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08:12
현대자동차가 지난 24일, 인도 첸나이에서 카파로 인디아(CAPARO INDIA)社와 오는 2013년까지 향후 5년간, 약 5천대 규모의 상용차를 CKD 방식으로 수출하는 기술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계약은 인도측 파트너인 카파로社가 100% 생산설비를 투자하고, 현대차는 CKD 부품 공급과 기술 제공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별도로 400만달러의 기술 제공료도 받게 된다. 카파로 인디아는 첸나이 지역에 2만9천평, 연간 생산능력 1천500대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게 되며 내년 초, 현대차 에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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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4 22:17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세단 SM5가 지난 1998년 3월 첫 출시된 후 총 누적 판매대수 60만대를 돌파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4일, 북대구지점에서 60만번째 SM5를 구매한 경북 영천에 거주하는 배군현(44, 회사원)씨를 초청해 꽃다발과 함께 최장 10년 무상 운전자보험증서를 증정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SM5는 지난 98년 3월 출시 이후 지난 10년간 한번의 풀체인지와 세번의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중형차 시장의 스테디 셀러로 자리를 잡았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박수홍 전무는 앞으로도 70만, 80만을 넘어 100만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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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4 19:59
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프리샛이 중국 IT제품 수입 및 현지투자 기업인 TG I&T와 2008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 차량에 장착될 내비게이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프리샛 내비게이션은 베이징올림픽 선수단 및 IOC 관계자의 지원차량에 장착될 예정이다. 프리샛측은 이번 계약에 앞서 중국 교통방송국 담당자들이 프리샛에 직접 방문, 기술력과 제품의 완성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프리샛은 베이징 올림픽 지원차량의 자사 내비게이션 장착을 계기로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대도시 거점지역에 지점을 설치, 중국 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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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4 19:26
오는 8월부터 자동차에 배기량과 상관없이 에너지소비효율 5등급제가 단일하게 적용되고, CO2 배출량표시가 추가된 새로운 라벨이 부착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자동차 선택을 유도하기 위한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및 등급 표시에 관한 규정을 24일부로 개정,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에너지 소비효율 단일군 5등급 제도는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및 등급 표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관리공단과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분석과 연구를 통해 입안된 것으로 기존 제도에서 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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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4 15:03
미국 GM이 하이브리드카 전략에 대한 실패를 인정했다. GM의 밥 룻츠부회장은 현재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2008 뉴욕모터쇼장에서 시보레 볼트를 소개하면서 GM의 하이브리드카 전략의 실패를 인정하고 전기차 볼트는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명했다. GM은 지난 1960년대부터 전기차 기술을 보유해 오고 있었음에도 불구, 10년 전 하이브리드카 개발에 뛰어들었으나 연간 2억5천만달러의 손실이 예상됨에 따라 일본 도요타자동차와의 경쟁을 포기했다. 이 때문에 GM은 하이브리드카시장에 늦게 뛰어들게 됐고 결과적으로 기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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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4 14:53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컨셉모델을 최초로 공개하고 같은해 10월 열린 도쿄모터쇼에도 출품, 전 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초소형차 iQ가 연내에 시판된다. 도요타자동차의 IQ는 총 길이가 채 3m에도 미치지 않는 초소형차로 자동차에 대한 기존개념을 완전히 뒤집은 차로 연비도 리터당 30km를 넘어서고 있다. IQ는 초소형차로 개발됐지만 파워트레인과 스티어링, 에어컨, 시트에 이르기까지 전부문의 최적화로 어른 3명과 아이 1명이 탑승할 수가 있다. iQ는 이산화탄소 감축을 필요로 하는 시대적 산물이다. km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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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4 14:36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으로 차량에 탑재되는 엔진도 소형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 GM은 오는 2009년 2월 출시예정인 시보레 신형 카마로에 6기통이나 8기통 엔진을 탑재키로 했던 당초 계획을 바꿔, 4기통엔진을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M의 밥 룻츠부회장은 최근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신형 카마로에 4기통 엔진을 탑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신형 카마로에 탑재가 검토되고 있는 엔진은 폰티악 솔스티스와 새턴 스카이 로드스터 등에 탑재되고 있는 2.0리터급 터보 차저 직분사방식의 4기통 엔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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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4 13:30
기아자동차가 지난 주말, 모하비 동호회 러브하비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로드 주행 퍼포먼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모하비 50대를 동원, 러브하비 회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문막휴게소에서 삼양대관령목장까지의 코스를 시작으로 오프로드 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삼양대관령목장 입구에서 동해전망대까지의 코스로 시승행사를 실시했다. 기아차는 모하비의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과 올 1월에 비교시승행사 및 눈길 시승체험행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4월에는 전국에 있는 모하비 동호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모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