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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09:41
유럽 최대의 자동차메이커인 독일 폭스바겐이 지난해에 역대 최고 판매기록을 갱신했다. 폭스바겐이 지난 7일 발표한 2006년 VW그룹의 세계 전체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9%가 증가한 573만대로 과거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폭스바겐은 주력인 폭스바겐 브랜드가 지난해에 10%가 증가한 339만대로 역대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하지만 승용차 판매는 다소 부진을 보였으며 이는 하반기부터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어 올해는 더 높은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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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09:33
지난 7일 개막한 2007 북미국제오토쇼는 앞으로 전개될 하이브리드카로 대표되는 친환경차량에 대한 미국. 일본메이커간 치열한 대결을 먼저 보는듯한 양상이다. (사진은 시보레 볼트) 자동차의 석유의존도 탈피와 온실효과를 내는 CO2감축등 21세기 자동차가 풀어야 할 과제에 대응하지 않는 이상,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없다는 위기감이 미국 빅3를 포함한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 전 자동차메이커에게 강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 지난 7일 가지회견을 가진 GM의 릭 왜고너회장의 모습은 비장함 그 자체였다. '오늘 우리는 환경과 에너지 양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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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08:59
도요타자동차가 조만간 북미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 차종에 하이브리드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요타자동차의 기술담당 임원은 지난 8일 북미국제오토쇼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에서 판매하는 전차종을 조만간 하이브리드 차로 대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더 줄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GM이 실용화를 추진중인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 가능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에 대해서는 에너지 다양화의 유망한 수단으로 꼭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도요타는 이산화탄소 배출문제와 연비, 에너지 문제등 모든 문제를 해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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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08:27
혼다자동차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인 시빅이 지난해 11월말 한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시빅은 혼다차의 주력차종으로 전세계 16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월드베스트카로 지난 1972년 이래 지금까지 무려 1천7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특히, 구입가격대가 국산 중형승용차와 맞먹는 2천500만원대 이하에서 판매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출시이전부터 국산차업체들을 바짝 긴장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혼다 시빅은 한가지 이유 때문에 국내에서는 월 100대도 판매되지 않을 정도로 시원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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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00:48
혼다자동차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인 시빅이 지난해 11월말 한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시빅은 혼다차의 주력차종으로 전세계 16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월드베스트카로 지난 1972년 이래 지금까지 무려 1천7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특히, 구입가격대가 국산 중형승용차와 맞먹는 2천500만원대 이하에서 판매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출시이전부터 국산차업체들을 바짝 긴장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혼다 시빅은 한가지 이유 때문에 국내에서는 월 100대도 판매되지 않을 정도로 시원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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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20:12
포드자동차가 7일 개막된 2007 북미국제오토쇼에서 플러그인 수소연료전지차량인 에어스트림 컨셉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7/01/08/45a226ce1388c.jpg|37276|jpg|에어스트림 컨셉카1.jpg#2007/01/08/45a226dec8345.jpg|41706|jpg|에어스트림 컨셉2.jpg#2007/01/08/45a2270ac0e05.jpg|33670|jpg|에어스트림 컨셉2.jpg#2007/01/08/45a2271b15fa6.jpg|407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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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19:57
프랑스 르노그룹은 지난 2006년 승용차, 소형상용차의 전세계시장 판매대수가 전년대비 4.0% 감소한 243만3천604대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르노그룹은 유럽외 지역에서의 판매량은 8.8%가 증가했지만,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지역 내에서의 판매가 경쟁격화와 신형모델 투입부족 등으로 8.7%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르노그룹은 2007년 전망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차투입이 잇따라 연간 판매에서는 지난해보다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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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19:43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싱가포르 판매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싱가포르시장 판매량이 전년대비 22%가 감소한 1만200여대로 일본 혼다차에 밀려 4위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싱가포르 신차 판매대수는 총 11만7천대로 전년도에 비해 7%가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2만4천696대로 5년 연속으로 선두를 유지했으며 2위는 1만4천754대의 닛산자동차, 3위는 1만823대의 혼다자동차가 차지하는등 상위권을 일본메이커들이 휩쓸었다. 혼다자동차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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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19:25
지난해 독일 자동차시장에서 현대. 기아자동차는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크게 줄어든 반면 쌍용자동차는 급증, 대조를 보였다. 독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해에 현대자동차는 독일시장에서 전년대비 1.4%증가로 제자리 걸음을 했으며 기아자동차는 무려 7.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쌍용자동차는 전년도의 1천440대보다 2배 가량이 증가한 2천600여대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독일 업체의 경우, 폭스바겐은 10.8%가 증가, 점유율이 19.9%로 확대됐으며 아우디와 포르쉐, BMW도 5.5%와 5.6%, 2.2%가 각각 늘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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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15:33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 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수 있는 사람이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당연히 그 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해 줄 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 주는사람보다는오직 행동 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하는 사람보다는 나로 인해 행복하다고 쑥쓰럽게 말해 주는 사람이 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 하면 괜찮냐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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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15:14
최근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얼음과 눈의 나라 강원도 화천이 서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세상이 꽁꽁 얼고 살을 에는 차가운 바람이 오히려 반갑다. 가장 추위가 심한 1월을 맞아 강추위의 낭만을 찾아 사람들이 화천으로 모여들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추운 곳, 그래서 탱크가 올라서도 얼음판이 꺼지지 않는 곳, 강원 화천군과 인제군이 그 곳이다. ▲화천 산천어축제(6일부터 28일까지) 화천군은 춘천시 못지않은 호반 마을이다. 화천호(춘천댐으로 생긴 춘천호를 화천 주민들은 화천호라 부른다), 파로호, 평화의 댐 등 품고 있는 물의 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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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14:44
내년부터 이사를 가기 위해 새 집을 취득한 후 기존 주택을 1년 안에 팔지 못하면 2주택자로 분류돼 중과 대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활용하면 이같은 중과세를 피할 수가 있다. 보유 토지가 비사업용 토지로 분류돼 양도세 중과가 우려되는 사례도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있다. 자산관리공사는 일시적으로 2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새로운 주택(조합원 입주권 포함)을 취득한 지 1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공사에 매각을 의뢰하면 주택을 매각한 것으로 인정해 줘 양도세 비과세 대상이 되거나 중과(50%) 적용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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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14:27
푹신푹신한 쇼파에 편안히 누워 최신영화를 감상한다. 영화감상 도중 배가 고프거나 목이 마르면 벨만 간단히 누르면 즉시 배달해 준다. 비행기의 퍼스트클래스 같은 영화관이 최근 젊은층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화관은 첫 분위기부터가 여느 영화관과는 다르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까지 라운지에 무료로 제공해 주는 차 마시고 잡지를 보면서 영화 시작 기다리다가 둘씩 둘씩 서로 널찍이 떨어져 있는, 120도까지 뒤로 젖혀지는 푹신푹신한 퍼스트 클래스급 좌석에서 두 다리 뻗고 편하게 영화보다를 보다가 벨을 눌러서 음식이나 음료수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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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14:00
지금 움직이고 계십니까? 움직이는 자가 열매를 거두고,움직이는 자가 먹이를 찾아내고, 행동의 선두자가 세상을 이끕니다. 시대는 행동을 요구하고, 또 주시하고 있습니다.몽골의 제왕 톤유쿠크는'정착은 죽음이다. 움직이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고 했습니다. 살아있는 증거는 움직이는 것입니다. 성공자의 결과는 먼저 움직임의 결과입니다. 그 반경이 넓은 사람일수록 성공의 크기가 결정됩니다. 벌써 새해도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이제부터 바쁘게 움직이십시오. 정해년 1월 둘째주 드림 TEL: @4d4e81d3f9219886bcadb3dc9b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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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13:52
최근에 연봉이 1억원을 넘어섰다는 사람들이 각종 언론을 통해 심심찮게 소개되고 있다. 연봉이 1억원이라는 말은 월 수입이 1천만원이라는 소리다. 말이 월 1천만원이지 봉급생활자가 월 1천만원의 수입을 올리려면 최소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은 올려야 가능하다. 이같은 연봉은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영업직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자동차 판매나 외국계 보험회사 직원들의 경우,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경력에 관계없이 연봉 1억원 돌파는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보통의 생각과 태도로는 이 목표에 달성하기 어렵다. 이들은 분명히 남들과 다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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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12:11
GM대우자동차가 지난해에 GM그룹 내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GM대우자동차는 지난 2006년 한 해 동안 완성차와 KD수출을 포함, 전년대비 33.15가 늘어난 총 139만7천487대를 수출, GM 창립 이후 GM그룹 내 한 회사가 기록한 연간 최고 수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150여 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GM대우차는 시보레, 뷰익, 폰티악, 홀덴, 스즈키 등 전세계 GM의 브랜드와 판매망을 활용, 출범 첫 해인 2002년에 비해 작년에 무려 454%가 증가했다. 특히, GM대우차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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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11:43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8일부터 벤츠의 최신 디젤 기술이 탑재된 비지니스 중형 세단인 뉴 제너레이션 E220 CDI와 도시 감성 럭셔리 SUV인 ML 280 CDI 4매틱을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디젤모델 출시에 앞서 약 1년간 벤츠 본사와 공동으로 국내 도로 및 연료 상황에서 최상의 배기가스, 저연비 및 최적의 퍼포먼스가 가능한지에 대한 테스트를 가졌고 지난 4일부터 3박 4일 동안 국내 최대 규모로 CDI 랠리를 가졌다. 벤츠코리아측은 이번 랠리에서 E 220 CDI가 산간 국도, 고속도로로 구성된 부산-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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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11:09
포드자동차가 7일 개막된 2007 북미국제오토쇼장에서 신형 파이브헨드레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파이브헌드레드는 외관과 엔진, 트랜스미션등 주요 부분이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엔진은 기존 203마력급 3.0 듀라텍 V6엔진에서 260마력급 3.5 V6엔진으로 업그레이드됐으며 여기에 신형 6단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외관은 크롬도금 3바 그릴과 도어핸들이 적용돼 한층 고급스러워졌고 특히 유선형의 사이드미러를 적용, 풍절음을 대폭 감소시켰다. 한편, 포드자동차는 신형 파이브헌드레드의 시판시기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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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10:30
현대자동차가 노조의 잔업거부 등으로 생긴 생산차질과 시무식 폭력사태 등에 대한 민사상 책임을 물어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로 하자 현대차노조는 10일 서울 양재동 본사앞에서 무기한 농성을 벌이기로 하는등 현대차 노사가 정면충돌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노조의 잔업및 특근 거부 등으로 지금까지 7천700여대의 차량을를생산하지 못해 1천200억원의 생산차질이 발생했다며 8일 노조와 박유기 위원장 등 노조간부 26명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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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10:03
세계 4대모터쇼의 하나이면서 올해로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2007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가 7일부터 21일 2주간의 일정으로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번 북미국제오토쇼에는 전 세계 46개 완성차업체들이 45개 신모델과 11개 컨셉카를 출품하는등 모두 700여종의 차량들이 전시된다. 2007북미국제오토쇼에는 특히 일본 혼다, 닛산, 마쯔다자동차등이 미래형 컨셉카를 대거 출품,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도 연료효율성이 좋은 신형모델을 대거 출품, 올해 북미시장에서 대 반격을 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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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08:38
100년 전통의 2007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가 7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시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번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개막식 후에 발표된 '2007 북미 카 오브 더 이어 상'은 승용차와 소형트럭 양쪽 부문에서 GM의 새턴 아우라와 시보레 실베라드가 수상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혼다자동차가 2개 부문을 석권, 2년 연속으로 한 업체가 두 개의 상을 휩쓰는 진기록이 수립됐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는 전 세계 46개 완성차 업체가 참여해 45종의 신차와 11종의 컨셉트카를 출품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