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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 08:40
현대자동차가 내년 중순 출시할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후속모델 MD(개발코드명)의 실내사진이 인터넷 상에 유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MD의 실내 디자인은 실린더형 클러스터와 YF쏘나타 못지 않는 파격적인 센터페시아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특히, 입체적으로 하단으로 내리뻗은 대시보드와 디지털 시계표시창, 내비게이션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 그리고 공조스위치가 순차적으로 자리했고 에어컨 송풍구가 낮게 위치한 점도 독특한 컨셉이다. 또, MD에는 스타트 버튼 대신, 일반키가 적용됐다. 한편, 아반떼 후속 MD는 내년 7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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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 08:20
현대자동차가 지난 28일 일반직원 정기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현대차는 이날, 일반 관리직 1천348명, 연구직 217명, 생산직 1천31명, 영업직 690명, 정비직 330명 등 총 3천616명의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 가운데 차장에서 부장으로 165명, 과장에서 차장으로 324명, 대리에서 과장으로 321명, 평사원에서 대리로 444명이 각각 승진했다. 한편, 올 임단협 협상을 놓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기아자동차도 빠르면 29일 중 일반직 승진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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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 08:02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이 전 세계 전기자동차와 연료전지차, 전기 하이브리드차 등 차세대 차량 관련 특허를 싹쓸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일본 특허청이 발표한 전 세계 전기차 관련 특허 출원 내용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차업체들의 글로벌 특허 출원 건수가 전체의 약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에 출원된 도요타, 혼다, 닛산차등 일본 업체들의 전기차 관련 출원 건수도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조사에 의하면 지난 2001년부터 2006년 사이에 전 세계에 출원된 전기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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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22:26
르노삼성자동차 김포대리점은 올해 매우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포대리점(대표 김경수) 직원 13명은 지난 24일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에 있는 중증장애아 시설인 가연(佳緣)마을을 찾아 크리스마스 공연과 함께 산타크로스로 분장, 장애우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연마을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석왕사룸비니가 지난 1월 설립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로 장애 정도가 심한 저소득 1급 중증장애인 40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르노삼성차 김포대리점은 지난 2006년부터 2년째 연간 두 차례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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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7:38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2010년 세계 생산대수(다이하츠공업. 히노자동차 제외)를 750만대로 확정, 지난 25일 계열 부품 메이커에 하달했다. 이는 2009도 대비 약 110만대가 늘어난 것으로, 세계 판매대수는 40만대 가량 늘어난 740만대 정도로 목표를 설정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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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7:30
독일 폭스바겐(VW)과의 자본제휴에 나선 스즈키자동차가 지난 25일, 본사 내 해외영업본부에 폭스바겐과의 제휴교섭 실무를 담당하는 폭스바겐 업무실을 내년 1월 1일자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맞춰 폭스바겐 본사에도 주재원 사무소를 오픈할 예정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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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7:27
독일 아우디자동차가 지난 22일, R8의 새로운 이미지 비디오를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공개했다. 이 비디오는 미 항공모함 미드웨이호 갑판 위에서 R8과 엣지 540이 가속도 경쟁을 하는 내용이다. R8은 아우디의 플래그쉽스포츠카로 4.2리터 V8(420마력, 43.8kg.m)엔진을 차체 중간에 탑재하고 있으며 구동방식은 아우디가 자랑하는 풀타임 4WD 콰트로가 탑재,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타임이 4.6초, 최고속도 300km에 달한다. 이에 맞선 미국 ZIVKO사가 제작한 Acrobat 엣지 540은 1990년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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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7:17
올해 북미와 중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 일본 도요타자동차에 대해 리콜대왕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지난 25일 중국에서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렉서스와 하이랜더 등 총 4만3천대여대에 대한 리콜실시가 발표되자 중국 자동차잡지인 기차관찰은 리콜 대왕이라는 제목의 평론을 인터넷에 게재했다. 기차관찰은 작년 세계1위 자동차업체 자리에 오른 도요타자동차가 올들어서는 리콜 대왕이라는 새로운 칭호까지 얻었다며, 지난 11월 25일 발표된 미국에서의 426만대의 대규모 리콜을 포함, 현재까지 도요타의 리콜대수가 전 세계적으로 1천만대를 넘어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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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6:58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지난 25일, 중국의 자동차메이커인 길리기차가 미국 포드모터 산하 스웨덴 브랜드인 볼보자동차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포드사가 지난 23일 길리기차와의 매각협상에서 기본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세계에서 가장 이름없는 자동차 회사가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와 기술을 인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앞서 23일에는 중국 북경기차가 자주 브랜드 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로부터 인수한 사브브랜드의 기술과 설비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올 초, 산하의 대형 SUV브랜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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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6:47
현대자동차 북미법인(HMA)의 존 크라프칙(John Krafcik)CEO가 미국 신문 월스트리트저널(28일자)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현대자동차의 미국내 판매가격이 97%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밝혔다. 존 크라프칙CEO는 현대차는 수 년간에 걸친 노력끝에 이제는 완전히 저가차 브랜드라는 이미지에서 탈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현대차가 지난 세월 동안 한국 내수시장 등 다른 시장에서 얻은 수익으로 미국시장에서의 낮은 가격을 커버해 온 것은 아니라며 현대차는 수 년간에 걸친 노력 끝에 이제는 완전히 저가차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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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6:07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달 하순 출시할 예정인 신형 SM5가 돌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르노삼성차 전국 192개 영업지점에서 일제히 계약에 들어간 뉴 SM5는 사전계약 개시 나흘만인 28일 현재 총 계약댓수가 6천대를 넘어섰다. 르노삼성차측은 신형 SM5의 경우, 다른 차종들처럼 연말 노후차 특수가 포함돼 있지 않은 순수 계약댓수로, 나흘 만에 6천대를 넘어선 것은 매우 고무적인 실적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공식 계약이 시작되는 내달 하순까지는 사전 계약댓수가 1만5천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 SM5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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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5:33
기아자동차 노사가 28일 기아차 소하리 공장에서 임금협상의 연내 타결을 위한 마지막 교섭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의 노조원 일부가 이날 오후 현대.기아차 양재동 본사 앞으로 몰려와 임금협상 승리를 위한 투쟁에 들어갔다. 기아차노조원 400여명은 이날, 기아차가 올해 1조원 가량의 이익을 냈고, 현대차가 2조원을 냈지만 조합원 인당 이익을 보면 기아차도 현대차 조합원의 98%에 근접해 있다며 올 임금인상 폭을 현대차와 동등하게 맞춰달라고 요구했다. 기아차측은 기본급 동결-성과급 300%-현금 300만원의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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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4:53
현대.기아자동차의 독주가 내년에도 계속되면서 미국시장에서 크라이슬러와 닛산자동차를 제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오토모티브 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시장에서 GM과 포드, 도요타 등 미국과 일본의 주요 메이커들의 판매량이 일제히 부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 기아자동차만 급증, 빠르면 내년 상반기중으로 시장점유율에서 크라이슬러와 닛산자동차를 제칠 것으로 잔망됐다. 지난 11월까지의 판매누계에서 미국과 일본 주요메이커들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하락세를 기록한 반면, 현대.기아차그룹은 7%나 증가하면서 시장점유율도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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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3:44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산하브랜드인 시보레의 대표적인 작품 카마로를 디자인, 일약 세계적인 카 디자이너로 발돋움한 한국인 카 디자이너 이상엽(40)씨가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수석디자이너에 선임됐다. 영국 디자인 전문매체인(CAR DESIGN NEWS)가 지난 27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GM의 디자이너인 이상엽씨는 최근 폭스바겐측으로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폭스바겐.아우디 어드밴스드 스튜디오의 익스테리어 담당 수석 디자이너로의 영입 제의를 받아들여 GM에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엽씨는 내년 1월 중순부터 폭스바겐 스튜디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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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2:51
포드코리아가 28일 국내 환경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총 2만5천달러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2009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후원금 최종 후원대상자로는 대전지역 공회전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대전시민환경연구소를 비롯해 지리산을 보전하고 생태문화역사지도를 제작하는 지리산 생명연대, 멸종위기의 곤충인 물장군을 보존하기 위한 생태체험 학습장을 조성하는 홀로세생태보전연구소, 습지보존을 위한 청소년 환경잡지 편찬 사업을 진행하는 전국 고등학생 환경동아리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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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2:08
국내 양대 축전지 메이커 중의 하나인 아트라스 비엑스가 국내 납축전지 업체 중에는 유일하게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단지 구축 사업은 2009년12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총 42개월간 진행되며 지난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낸 아트라스비엑스는 Smart Renewable 부문의 한국전력공사(KEPCO) 컨소시엄에 보급형 태양광발전용 전력저장 장치(축전지) 분야에 참여가 확정됐다. 스마트 그리드란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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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2:00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해피 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4기 대학생 5백명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28일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해피 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4기 발대식을 갖고, 오는 1월 10일부터 본격적인 해외 파견에 나서 2월 중순까지 총 500명의 인원이 인도, 중국, 브라질 각지에서 지역봉사, 의료봉사, 문화교류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4기 봉사단 대학생 500명을 비롯해 고승덕 국회의원, 이창식 한국해비타트 회장 등 주요 외빈과 현대.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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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1:52
메르세데스 벤츠의 뉴 E클래스가 독일 바드 나우하임에서 개최된 유로 카보디 어워드 2009에서 베스트 보디 쉘(Bodyshell)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로카보디 어워드는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자동차 차체를 가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벤치마킹 컨퍼런스로, 이번 심사에는 컨퍼런스에 참가한 각국의 대표단과 조직 위원 400여 명이 참여해 총 9개의 후보작들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특히 뉴 E클래스는 소비자 가치와 제품과 생산 컨셉의 혁신성 두 가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얻으며 이번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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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11:37
자동차 부품업체 임직원들이 내년 초 노사관계 선진화 법안 시행을 앞두고 노조 전임자에 대한 급여지급 금지 원칙 준수와 노사정 합의 사항 준수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28일 신달석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에서 노동관계법 노사정 합의 준수 촉구 궐기대회를 갖고 법과 원칙을 무시하는 개정 입법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자공조합 대표단은 국회와 경총을 잇달아 방문, 추미애 환경노동위원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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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08:41
기아자동차의 쏘울이 칠레 유력 일간지 라 떼르쎄라(La Tercera)가 주관한 2009 올해의 차(Best Car 2009)’에 쏘울이 선정됐다. 또, 기아차 역시 2009 올해의 자동차 브랜드(Best Maker of the Year 2009)로 선정됐다. 칠레 유력 일간지 ‘라 떼르쎄라(La Tercera)가 주관하는 칠레 올해의 차 평가는 현지 최고 대표 자동차 미디어의 전문기자단이 참여, 진행되며 쏘울은 후보 경쟁 차종인 GM 준중형 세단 크루즈(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스즈끼 소형 5도어 세단 쎄레리오(Cele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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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6:43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마침내 복귀했다. 포뮬러 원(F1)에 출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GP는 지난 23일, 총 일곱번의 종합우승을 차지한 미하엘 슈마허(독일, 40)가 현역에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슈마허는 내년 3월14일 벌어지는 F1 개막전인 바레인그랑프리(GP)로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독일 신문 비르트 등에 따르면 슈마허는 메르세데스와 연봉 1천만달러에 1년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전격 은퇴를 선언했던 슈마허는 올해 머리부분을 크게 다친 펠리페 맛사(브라질) 대신 복귀가 고려됐지만 목부상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