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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10: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매년 1억 명이 넘는 시청자가 TV앞에 몰리는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 선데이'가 개막됐다.올해로 57년째를 맞은 ‘2023 슈퍼볼’은 13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맞붙었다.슈퍼볼에는 해마다 기록을 경신하는 엄청난 광고전쟁이 벌어진다. 아메리카 대륙에서만 슈퍼볼 시청자 수가 1억 명을 훌쩍 넘어서기 때문에 광고 효과도 엄청나다. 올해 슈퍼볼 광고 단가는 30초에 약 700만 달러(약 89억 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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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10: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브랜드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공식 사전계약을 13일 부터 개시하고 오는 3월 중 고객인도를 시작한다.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 플래그십 SUV 투아렉은 2002년 1세대 투아렉 출시 이후 세대를 거듭할 때 마다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2023년형 투아렉은 더욱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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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10:2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프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최대의 스포츠 행사인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결승전에서 지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4xe’ 모델과 통통 튀는 음악을 결합한 TV광고를 선보이고 브랜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글로벌 캠페인의 목적은 지프의 글로벌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브랜드 전동화 비전인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을 향한 지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NFL 결승전 광고는 오프로드 SUV를 대표하는 '랭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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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09:5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알프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승 행사인 에스페리엔자(Esperienza) 네베(Nev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람보르기니 팩토리 드라이버인 레오나르도 풀치니(Leonardo Pulcini)를 비롯 슈퍼 트로페오 드라이버들의 도움 아래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드라이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람보르기니 에스페리엔자 네베는 이탈리아 리비뇨(Livigno)의 설원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의 성능과 드라이빙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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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1 09: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지리(Geely) 그룹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새로운 전기 SUV '지커 X'를 공개했다. 지커는 이 차량을 도심형 SUV라고 소개했으며, 브랜드 라인업의 엔트리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지커 X는 최근 출시한 스마트 #1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볼보 EX30 등에 적용된 지리의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지커 X의 자세한 성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커 관계자에 따르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4초 만에 가속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정보로 유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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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21:36
[스웨덴=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수많은 자동차업계들이 전동화에 이어 최근에는 지속가능성에 화두를 두고 탄소중립 계획부터 리사이클 등 저마다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스웨덴 프리미엄 볼보자동차는 업계 최초로 내연기관차와 가장 먼저 작별하고, 전동화 라인업을 추가했는데, 대표적으로 쿠페형 전기 SUV 'C40 리차지(C40 Recharge)‘를 시작으로 플래그십 전기 SUV 'EX90'까지 이르렀다. 이처럼 볼보자동차는 또렷한 신념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보여주고 가장 발 빠르게 실천해나가고 있다.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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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14:5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S클래스 580e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하고 올해 첫 EV 모델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이바흐 S580e는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67마력의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148마력의 전기모터, 9단 자동변속기, 28kWh 용량의 배터리로 구성됐으며, 합산 총 출력 510마력, 최대토크는 76.5kg.m다.1회 충전시 전기모드로 최대 1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EV 모드에서는 최고 속도가 140km/h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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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08:4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 푸조가 508 모델의 3세대 버전을 전기차로 개발할 예정이다.2025년부터 508 모델의 3세대 버전을 비롯한 푸조의 전기 자동차는 푸조 및 13개 브랜드에 도입되는 스텔란티스의 STLA 모듈식 EV 플랫폼으로 전환된다.지난 달 공개 된 푸조 인셉션(Peugeot Inception) 컨셉트 카에 탑재됐던 이 플랫폼은 푸조 EV의 기술적 구성에 한 단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무선 스티어링 하드웨어, 고급 자율 주행 기능, 훨씬 더 강력한 모터 장착과 장거리 배터리가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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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18: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프리미엄 픽업 및 SUV 전문 브랜드 GMC의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가 지난 7일 국내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전기차 버전인 ‘시에라 EV’의 국내 출시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제너럴모터스(GM)은 서울 세빛섬에서 GMC의 국내 출범과 함께 첫 모델인 시에라를 선보였다.국내에 출시된 시에라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 단일 모델로,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여기에 럭셔리한 디자인과 첨단 고급 편의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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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11: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최근 경기부진과 금리 인상으로 신차 출고난이 크게 완화됐지만 전기차는 사정이 좀처럼 호전되지 않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 전기차는 현재 계약을 하면 13개월,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 일렉트리파이드 G80, 1톤 포터 전기트럭은 평균 12개월이 걸린다.기아 전기차 EV6는 12개월, 니로 EV는 6개월, 1톤 봉고트럭은 10개월 가량 밀려 있다.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다. 차량 순번이 돌아와도 지방자치단체 보조금과 매칭이 돼야 출고가 가능하다.가령 주문한 차량의 출고 순번이 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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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08:0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 혼다(Honda)는 최근 준중형 SUV CR-V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차(FCEV)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이 차량은 수소연료전지 스택과 전기모터가 내연기관 모델과 유사하게 보닛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소탱크는 충돌 시 안전을 고려해 뒷좌석 아래, 리어 액슬 바로 위에 위치해있다.또한, 기존 구동축 대신 배터리와 전기 인버터, 파워트레인 제어 장치를 하나의 모듈로 묶어 제어하는 인텔리전트 파워 유닛(IPU)이 탑재됐다.이 차량은 수소 충전 인프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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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23: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일본시장 재도전이 1년째를 맞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22년 2월 12년 만에 일본 승용차시장에 재진출을 선언했다.당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지난 12년간 현대차는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하게 고민해 왔으며 원점에서 진지하게 일본 고객과 마주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현대차는 일본시장에 수소전기차 넥쏘와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를 앞세웠으나 충전 인프라 등의 문제로 전기차 아이오닉5에만 집중하고 있다.현대차는 지난 1년간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일본 내 주요 지역에 ‘현대고객경험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