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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1 12:29
홍콩상하이 은행이 21개국을 대상으로 노후 대비에 대한 조사를 했다. 그 결과 한국 사람은 66%이상이 노후 준비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계적인 은퇴준비를 위해 전문가와 상담한 사람들은 21개국 평균은 30%인데 반해 한국은 10%로 나왔다. 또 한국 사람의 은퇴 희망 시기는 남자는 64세 여자는 62세로 조사가 되었다. 실제 평균 은퇴 시기가 55세~57세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7년 정도의 괴리를 보인다. 정리해보자면 노후에 대한 대책도 없이 그저 막연하게 오래 일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무(無)대책이 대책이다.’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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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1 12:15
사람들 사이에는 수많은 약속들이 있습니다. 가족과의 약속, 친구와의 약속, 직장 동료와의 약속, 그리고 고객과의 약속. 이런 수많은 약속들은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증명해 주는 것입니다. 자기 곁에 아무도 없다면 그 흔한 약속하나 없겠지요. 분명, 약속이 많은 사람은 주위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약속을 정하기는 쉬워도 지키기는 어렵습니다. 때문에 약속을 정하기 전에 먼저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안하는 것이 나으니까요. 자신이 한 약속은 끝까지 지킬 줄 아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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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1 11:30
남성의 사정을 억제시켜 임신을 피하게 하는 피임약이 영국에서 개발되고 있다고 영국 BBC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영국 런던소재 킹즈칼리지대학 연구그룹에 의하면, 혈압을 낮추는 약 성분에 남성의 사정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지만 현기증이나 졸음등의 부작용이 수반돼 피임약으로 이용이 자제돼 왔다. 킹즈칼리지대학 연구팀이 이 약품에 대한 연구를 거듭한 결과, 음경에 정액을 보내는 수정관을 수축하는 방화학물질을 주입, 부작용없이 사정을 억제시키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BBC뉴스에 의하면, 연구팀은 이 피임약을 동물과 사람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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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1 09:39
부진 포드, 호조 마쯔다에 배운다 10년전과 입장 역전2006년 12월 10일 13시 58분 거액 적자에 괴로워하는 미 자동차 대기업 포드 모터가, 산하의 마쯔다와의 협력 관계를 깊게 하고 있다. 신차개발이나 해외 전략에서의 제휴에 가세해 마쯔다에서의 근무 경험자가 포드에서 요직에 종사하는 예가 눈에 띈다. 마쯔다는 90년대 중반의 경영위기로부터 포드 주도의 재건으로 부활했다. 포드에 있어서도 귀중한 「성공 모델」이다. 10년전과 양 회사의 입장은 역전해, 「부모」 포드가 마쯔다로부터 배우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포드 출신자도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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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1 09:32
일본 도요타자동차 노동조합은 2007년 춘계 노사교섭에서 연간 일시금(보너스)의 요구액을 전년보다 23만엔이 많은 260만엔 전후로 결정키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도요타자동차의 2007년 3월기의 단독 영업이익 예상액은 전기 대비 33%가 증가한 1조1천300억엔 정도로 추산된다.도요타 노조의 일시금 요구액수는 2005년이 244만엔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06년에는 237만엔으로 낮아졌다. 도요타 경영진측은 좋은 실적에는 일시금으로 보답한다는 원칙을 적용하고 있어 이번 노조측의 요구액을 100% 수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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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1 09:24
하루 2.5리터의 콜라와 한달에 무려 7.5kg의 설탕을 먹는 92세 장수노인이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남경시에 사는 올해 92세인 이 노인은 하루에 2리터에서 2.5리터의 콜라를 마시고 매월 7.5kg에 달하는 설탕을 먹으면서도 젊은이 못지 않은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이 노인은 최근 현대식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실시한 결과 지극히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이 노인은 92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평상시 절대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으며 체력이 매우 좋아 지금도 15kg이상의 짐을 거뜬히 짊어지고 다닌다고 한다. 이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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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10:27
포드자동차 중역들의 퇴진이 이어지고 있다. 포드자동차는 최근 빌 포드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알란 멀렐리씨를 신임 CEO로 영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마크 슐츠 집행부사장 겸 국제사업부문 사장을 내년 초에 퇴임시키기로 했다. 슐츠부사장은 포드에서 30년이상 근무한 포드맨으로 최근에는 유럽,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사업을 담당해 왔다. 포드측은 슐츠부사장 후임은 지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6/12/09/457a10b2ef42d.jpg|17912|jpg|포드.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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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10:19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 신형 고성능 세단 IS-F를 개발, 2007 북미 국제자동차 쇼(디트로이트 모터쇼, 내년 1월 개최)에 출품한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4 도어 세단인 IS에 고출력 V형 8기통 엔진을 탑재한 IS-F는 독일 BMW 고성능모델 M3에 대응하기 위한 차종으로 내년 중반 쯤 시판될 예정이다. IS는 현재, 2. 5리터와 3. 5리터의 V형 6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IS-F는 렉서스 최상급 모델인 LS460모델보다 더 큰 5리터급 엔진이 탑재도, 렉서스의 본격적인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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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10:00
세계 2차대전 중 히틀러가 특별 제작한 레이싱카가 파리 크리스티 경매장에 등장한다. 히틀러가 독일의 기술을 과시하기 위해서 특별 제작토록 지시한 레이싱 카가 내년 2월17일에 세계적최고의 경매장인 파리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경매에 붙여질 예정이다. 주최측인 크리스티 경매장 담당자는 이 차가 약 600만파운드(110억원)의 가격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 단 두대 밖에 존재하지 않는 이 차는 1939년제 포르쉐 아우도니옹 D타입으로 최고출력 400마력급 엔진이 탑재돼 최고시속이 약 300km에 달한다. 이 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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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8 10:25
올해 신차충돌테스트(NCAP)결과가 오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는 2006 신차충돌테스트 결과를 오는 14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신차충돌테스는 현대 싼타페와 GM대우 윈스톰, 쌍용 카이런 등 중형 SUV 3개 차종과 기아 프라이드, GM대우 젠트라 등 소형승용차 2개 차종 등 총 5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가운데 중형 SUV는 정면충돌, 전복테스트, 제동력테스트, 머리지지대 테스트 등 4개 항목, 소형승용차는 정면, 측면충돌과 제동력테스트, 머리 지지대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