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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08: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독일 BMW의 고성능 브랜드 알피나(Alpina)가 BMW 5시리즈를 기반으로 단 250대만 생산하는 한정판 B5 GT를 선보인다.B5 GT는 앞서 알피나가 지난 2020년에 공개한 B5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며, 세단과 투어링 모델로 생산될 예정이다.파워 트레인은 알피나 B5와 동일한 4.4L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34마력, 최대토크 86.7kg.m의 힘을 발휘, 기존 대비 13마력, 5.1kg.m 토크가 향상되면서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차량이 됐다.이러한 성능을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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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2 09: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의 고성능 브랜드 알피나(Alpina)가 지난 20일(현지시간) BMW ‘X7 페이스리프트’를 기반으로 제작한 2023년형 ‘XB7’을 출시했다.알피나는 BMW 전문 튜너이자 자동차 제조사로 지난 2022년 3월, BMW에 인수되기 전부터 여러 모델들을 선보이며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브랜드다.2023년형 알피나 ‘XB7’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4.4L 트윈터보 V8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출력 630마력과 최대 토크 81.6kgf.m의 파워가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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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13: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그룹이 럭셔리 튜닝 전문 브랜드인 알피나(Alpina)를 인수한다.BMW그룹 피터 노타(Pieter Nota) 최고 영업 책임자(Chief Sales Officer)는 1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BMW가 알피나 상표권을 획득했다”며 “전통적인 브랜드의 장기적 존재를 미래 지향적인 방식으로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양 측은 인수 조건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알피나 인수로 BMW그룹 산하 브랜드는 BMW와 미니, 롤스로이스 등 4개 브랜드로 늘어나게 됐다.알피나는 1960년대부터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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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6 08:07
일본 수입신차 판매량이 지난 2004년 이후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일본자동차수입조합이 지난 5일 발표한 2006년도 수입차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5.0%가 감소한 25만6천415대로 2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 가운게 독일의 주요 메이커들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하거나 제자리 걸음을 했으며 경영 재건중인 미국메이커는 판매가 크게 줄어들었다. 승용차의 브랜드별 순위는 폭스바겐이 5만3천410대로 1위, BMW는 4만8천918대로 2위, 벤츠는 4만8천691대로 3위, 아우디는 1만4천649대로 4위, BMW 미니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