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의 대명사' 프레드릭 콘스탄트, 시계팬들 사로잡을 혁신적 신모델 선봬
'클래식의 대명사' 프레드릭 콘스탄트, 시계팬들 사로잡을 혁신적 신모델 선봬
  • 차진재 기자
  • 승인 2021.04.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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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라인 모놀리식 매뉴팩처(Slimline Monolithic Manufacture)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뉴 워치 컬렉션 ‘슬림라인 모놀리식 매뉴팩처(Slimline Monolithic Manufacture)’를 선보인다.
 
슬림라인 모놀리식 매뉴팩처는 기계식 시계의 공식으로 자리매김한 전통적 오실레이터(밸런스와 밸런스 스프링) 방식에서 탈피하고, 단일 구조의 모놀리식 오실레이터 부품으로 대체해 혁신적 변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모놀리식 오실레이터를 채택하게 되면 복잡했던 무브먼트 구조를 크게 간소화할 수 있는데, 26개로 구성됐던 기존 부품을 단일 부품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직경 9.8mm, 두께 0.3mm의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진 모놀리식 오실레이터는 가볍고 단단하면서도 온도변화 및 자기장에 영향을 받지 않는 '모노크리스털 실리콘(Monocrystal Silicon)' 소재로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더욱 높은 정확성을 달성하기 위해 진동 수를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기계식 시계가 시간당 28,800회 진동 수로 작동하는 반면, 모놀리식 매뉴팩처는 이보다 10배 빠른 시간당 288,000회(40Hz)의 진동수로 작동한다.

모놀리식 오실레이터는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전 CEO인 '피터 스타스(Peter Stas)'와 네덜란드의 기술 인큐베이터 기업인 '플렉서스(Flexous)'와의 기술 협업으로 탄생됐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워치메이커들은 전통적인 기어 트레인으로는 40Hz 레귤레이터의 빠른 속도를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새로운 실리콘 오실레이터의 속도에 맞춰 작동 가능한 30번째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칼리버 FC-810를 설계했다.

무브먼트의 전체 키네틱 체인을 재설계할 정도로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레귤레이터의 효율성은 여전히 80시간이라는 지속력을 갖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이처럼 획기적인 무브먼트가 탑재된 슬림라인 모놀리식 매뉴팩처는 디자인적으로도 기존 컬렉션을 뛰어넘는 특별함을 선사한다. 

디자인은 다이얼 내 기요셰와 홉네일 패턴이 새겨져 독창적인 우아함을 자아낸다.

또 이와 어우러진 핸즈와 로마 숫자 인덱스는 클래식한 무드를 더해주고 있다. 여기에 프레드릭 콘스탄트만의 시그니처인 하트비트(Heartbeat) 디자인을 6시 방향에 위치시켜 진동하는 오실레이터를 육안으로 감상할 수 있다.

케이스 뒷면은 투명하게 제작돼 매뉴팩처의 장인들에 의해 수공으로 새겨진 코트 드 제네바 및 페를라주 장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혁신적 기술과 시계식 시계 레귤레이션의 원칙을 새롭게 정의할 슬림라인 모놀리식 매뉴팩처는 대다수의 기계식 무브먼트보다 10배 더 빠르게 작동하며 높은 정확성을 제공한다"라며, "독특한 디자인과 축소된 사이즈 덕분에 혁신적으로 변모된 고주파 오실레이터는 다이얼 창을 통해 관찰이 가능하도록 최첨단 기술로 재현됐다"고 설명했다. 

슬림라인 모놀리식 매뉴팩처의 다이얼 컬러는 실버와 네이비블루 2가지로 구성,18K 로즈 골드 케이스 모델은 81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모델은 810개 한정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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