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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eWays’. 스텔란티스, ‘EV 데이’ 어떤 신기술. 전략 발표되나?

  • 기사입력 2021.06.28 14:51
  • 최종수정 2021.11.29 13:28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르노그룹이 6월 30일 개최되는 ‘르노 eWays’를 통해 새로운 전동화 전략을 발표한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르노그룹과 스텔란티스그룹 등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잇따라 전동화 전략 발표에 나선다.

프랑스 르노그룹이 6월 30일 개최되는 ‘르노 eWays’를 통해 새로운 전동화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르노 ‘eWays’는 2020년 10월 출범했으며, 10일 동안 전문가와 파트너, 일반사용자와 함께 이동성, 도시, 미래기술 및 전기차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르노그룹은 2회 ‘르노 eWays’을 6월 30일에 개최하며, 이번에는 최신 EV 기술을 통해 그룹의 새로운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르노그룹은 전기차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인다는 전략으로, 이번 ‘르노 eWays’에서는 최신 EV 기술과 전용 플랫폼, 신형 배터리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르노는 지난 1회 ‘르노 eWays’에서는 르노 브랜드의 EV 컨셉트 카 '메간 e 비전'을 공개한 바 있다.

스텔란티스(Stellantis)도 오는 7월 8일 전동화 전략 라이브 이벤트인 ‘EV 데이 2021’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스텔란티스는 북미에 강점을 가진 FCA와 유럽에서 강점을 지닌 PSA 그룹이 합병해 탄생한 그룹으로, 승용차, 픽업트럭, SUV, 소형상용차 전용 이동성까지 모든 시장, 세그먼트를 커버한다.

스텔란티스는 전기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해 현재 29개의 전기차 모델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1년 말까지 10개 차종의 전기자동차(EV)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라인업에 추가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배터리데이에 이어 AI데이를, 폭스바겐이 파워데이를 개최하는 등 특정 분야에 대한 주목끌기 이벤트를 경쟁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스텔란티스의 EV 데이 2021에는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 등이 참석, 새로운 전동화 전략을 내 놓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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