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도이치모터스, 1분기 영업익 196억 80.6% 증가

  • 기사입력 2022.04.25 12:46
  • 최종수정 2022.04.25 14:04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모터스(대표이사 권혁민)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이 1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6%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5.8% 증가한 4664억 원, 당기순이익은 1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0% 늘었다.

도이치모터스는 BMW와 포르쉐의 판매 증가 등 신차 판매 부문에서 호조를 보였고, 자동차 금융 등 계열사간 시너지로 효과를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도이치모터스는 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매매단지인 ‘도이치오토월드’와 온라인 플랫폼 ‘차란차’를 통해 기존 중고차 거래 형태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함으로써 중고차 관련 사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이사는 “회사가 계획된 성장 로드맵에 따라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탄탄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차란차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자회사에 핵심 역량을 집중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