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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점심시간 영업 계속. 소형지점 9곳 만 문 닫는다

  • 기사입력 2023.01.07 13:1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투데이 이상원기자] KB국민은행이 군부대 등에 입점한 전체 직원이 2명인 소형 출장소 9곳에 한정해 중식시간 동시 사용을 시행한다.

KB국민은행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KB국민은행의 ‘중식시간 동시 사용’과 관련, 해당 사항은 군부대 등에 입점해 있으며 전체 직원이 두 명인 소형 출장소 아홉 곳에 한정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영업점은 교대 근무 시 직원 1명만 남게 되어 보안, 경비상의 이유로 직원들의 중식시간 동시 사용이 불가피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중식 시간대는 해당 군부대 등과 협의해 고객의 은행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을 비롯한 금융소비자의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전국 72개 종합금융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KB 9To6 뱅크’ 및 ‘KB 시니어 라운지’ 등 다양한 대면 채널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지방은행과의 공동점포 확대 추진 등 고객의 영업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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