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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만 원대 중국산 전기차, 韓서 통할까...장링 EV3 6월 시판

  • 기사입력 2023.04.04 17:08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 동풍쏘콘의 마사다밴 전기차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EVKMC가 체리자동차와 장링기차의 소형 승용 및 초소형전기차로 라인업을 늘려 오는 6월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먼저,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공개된 마사다 EV3는 중국 장링기차의 4인승 소형 해치백 모델로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마사다 EV3는 31.9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 급속충전으로 30분이면 완전충전이 가능하며 구체적인 금액은 나오지 않았지만 보조금 적용 기준으로 가격은 2,000만원 중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수입되는 마사다 EQ1은 체리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로, 길이 3,200mm, 높이 1,670mm, 높이 1,550mm 크기로, 용량 30.1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최대 30kW의 출력을 발휘하며 예상 가격은 2,000만원 초반이다.

마사다 EQ1 프로의 경우, 전장 3,402㎜, 배터리 용량 40.3kwh 최대 출력은 70㎾이며  2,000만원 중반의 가격표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사다 QQ는 길이 2,980mm, 넓이 1,496mm, 높이 1,637mm,  1,000만원 초반의 가격이 예상되는 초소형 2인승 전기차로, 13.9kWh LFP배터리가 장착됐으며 최고출력 20kW, 최고속도는 시속 80km다.

이들 차종이 합류하면 EVKMC는 기존 동풍쏘콘의 마사다2밴, 마사다4밴, 마사다 픽업트럭 등 총 6개 모델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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