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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좋을 때 한번 살 볼까? 볼트 EUV 전기차 선착순 200명에게 100만 원 할인

  • 기사입력 2023.04.14 08:20
  • 최종수정 2023.04.14 08:2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쉐보레 전기 크로스오버 볼트 EUV 
쉐보레 전기 크로스오버 볼트 EUV 

[M투데이 이상원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소형 SUV 볼트 EUV에 선착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이 달에 볼트 EUV를 구입할 경우, 현금할인과 할부혜택이 결합된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5.9% 이율의 36개월 할부 또는 6.5% 이율의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선수금 없이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이 볼트 EUV 전시차량을 구매할 경우, 차량 판매가의 1%에 해당하는 추가 할인도 주어진다.

판매가격이 4,790만 원인 볼트 EUV 프리미어 모델을 지자체 보조금이 가장 많은 경남 거창에서 구입할 경우, 국비 보조금을 합쳐 1,722만 원의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추가 현금지원을 받을 경우, 실제 구입가격은 2,968만 원 정도다.

볼트 EUV는 66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 1회 충전시 403km 주행이 가능하며, 150kW급 모터 장착으로 최대 201마력의 파워를 발휘한다.

이 차는 형제 모델인 볼트 EV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 총 20만3,600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한편, GM은 2025년까지 국내 시장에 10종의 전기차를 출시하며 EV리더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내 도입이 예정된 GM의 전기차 라인업은 모두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GM 얼티엄 플랫폼이 적용된 모델들로, 올해 출시되는 캐딜락 리릭(LYRIQ)부터 도입이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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