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기업은행-한국동서발전, 340억원 규모 펀드 조성. 'e혁신 중소기업' 금융지원 나서

  • 기사입력 2023.05.12 08:5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투데이 이상원 기자] 기업은행이 에너지 혁신 중심 중소기업 지원 사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도모하고자 e전환 및 효율화 추진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한국동서발전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e혁신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34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기존 발전사업과 연관된 ESG경영 추진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협력기업, 코로나19피해기업, 그린뉴딜기업 뿐만 아니라 뿌리기업, 에너지 진단 참여기업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혁신 주도를 위한 상생 협력 강화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기업 당 최대 10억원으로, 대출금리 연 2.0%포인트를 자동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에너지 혁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해 에너지효율 혁신 국가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