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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나와라! 2024년 출시 예정인 기아 타스만, 새로운 렌더링 등장

  • 기사입력 2023.08.22 18:0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기아 타스만 예상 렌더링(출처:  @Sustvin)
기아 타스만 예상 렌더링(출처:  @Sustvin)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내년 출시 예정으로 알려진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의 새로운예상도가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디지털 렌더링 아티스트 @Sustvin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돼 있는 타스만의 렌더링을 제작했다.

기아 타스만은 최근 포착된 모하비 차체 기반의 테스트뮬을 토대로 제작됐다. 타스만의 개발명은 ‘TK1’이며, 넓은 실내 공간과 화물 적재공간을 갖출 전망이다.

이번에 제작된 렌더링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기아의 패밀리룩을 계승한 것으로 보이며 깔끔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예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다만 이미 나온 예상도와 테스트카와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어 실제로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 지는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인다.

보디 온 프레임 더블 캡 형태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으며 적재 능력은 약 1,000kg, 최대 견인은 3,500kg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타스만'의 파워트레인은 3.0리터 6기통 디젤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257마력, 최대토크 57.0kg.m 수준의 힘을 발휘할 전망이다. 

이밖에 3.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도 거론되고 있으며, 향후 전동화 버전도 별도로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 타스만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KG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를 비롯해 쉐보레 콜로라도, 포드 레인저, GMC 캐년, 토요타 하이럭스, 혼다 릿지라인, 닛산 프런티어 등과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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