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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역변 아닌 정변" 기아 신형 K5 페이스리프트, 실제로 보니 더 이쁘네!

  • 기사입력 2023.11.02 09:00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부분변경을 통해 새롭게 진화한 간판 중형세단 ‘더 뉴 K5’의 판매를 이달 시작한다.

신형 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먼저 전면부는 심장박동을 연상시키는 주간주행등(DRL)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재해석해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연출했으며, 날개 형상의 범퍼 디자인으로 견고한 느낌을 더했다.

측면부는 신규 멀티 스포크 휠을 적용했고, 후면부는 스타맵 라이팅 형상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차폭과 입체감을 강조한다.

가장 많은 변화가 이뤄진 실내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수평 지향적인 디자인 요소를 통해 세련되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각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매끄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적용으로 다양한 정보를 통일감 있게 전달한다.

또한, 버튼 구성을 최적화한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를 통해 크래시 패드를 간결하게 구성하고, 그 아래 전방 트레이에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 신형 K5는 2.0 가솔린과 1.6 가솔린 터보, 2.0 LPi 등 3가지 모델이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각각 2,784만원, 2,868만원, 2,853만원부터 시작한다.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인증이 완료된 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이 적용된 가격의 공개와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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