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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래스 반드시 잡는다. BMW 신형 5시리즈, 7%+200만 원 공식 할인

  • 기사입력 2023.12.01 15:19
  • 최종수정 2023.12.01 15:23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사진 : BMW 신형 5시리즈
사진 : BMW 신형 5시리즈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10월 국내 출시된 BMW 신형 5시리즈가 지난 달에 이어 12월에도 파격 할인에 나선다.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1위 경쟁에서 절대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다.

BMW 코리아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기존 BMW 차량 소유 고객이 BMW 신차를 재구매하는 경우 BMW 체인지업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7%의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BMW 파이낸셜 서비스의 금융 상품을 이용해 차량을 구입하면 최대 100만 원을 더 깎아준다.

여기에 올해 BMW 파이낸셜 서비스의 계약이 2023년에 만기인 이전 세대 5시리즈(코드명 G30) 소유 고객이 지난 10월 출시된 뉴 5시리즈를 재구매하는 경우 최대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BMW는 지난 달부터 신형 5시리즈를 700만 원 이상 할인해주는 등 이미 본격적인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12월 공식 할인 조건은 신형 5시리즈의 경우, 기본 700만 원 할인에 딜러할인을 포함 10%에서 최대 15%에 이를 전망이다.

BMW코리아는 1시리즈와 3시리즈, 7시리즈 등 다른 차종도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할인폭을 높였다.

BMW는 또, 100% 당첨 기회가 주어지는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 결과에 따라 대한항공 발리 2인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 제주 JW 메리어트 호텔 2박3일 숙박권, BMW 밴티지 조이몰에서 이용 가능한 BMW 라이프스타일 제품 쿠폰 50만원권,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30만원 식사권도 제공한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11월에도 E클래스에 대해 13%대의 파격 할인 판매를 이어오면서 한 달 동안 3,1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덕분에 디젤모델인 E220d를 제외한 E250모델과 E350 모델 등 대부분의 재고가 소진됐다.

벤츠코리아는 연초 설정한 목표 달성을 위해 12월에도 E클래스를 추가 공급, 파상 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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