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NC 다이노스, 동성 모터스와 2024시즌 스폰서십 체결...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 예정

  • 기사입력 2024.03.15 17:06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경남 창원에 연고지를 둔 KBO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BMW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와 2024시즌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동성 모터스는 창원NC파크 내 외야 펜스 패키지 및 주차타워 현수막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동성 모터스를 알리게 된다.

또한 구장 내 BMW 최신 차량 모델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창원NC파크를 찾아오는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NC 다이노스는 "이번 동행은 BMW의 역동성, 강인함 등 NC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일치하여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상우 동성 모터스 부사장은 “올해도 NC와 스폰서십을 맺고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양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5년 연속 구단과 함께해준 동성 모터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올 시즌 구단의 캐치프레이즈는 THE ROAD TO GREATNESS’(위대한 여정)로 구단의 여정에 동성 모터스가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동성 모터스와 함께 창원NC파크를 찾은 관중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성 모터스는 부산, 창원, 울산, 진주, 포항 등 부산·영남 지역 최대 수입차 딜러사로 MINI, 모토라드, 롤스로이스 등 프리미엄 자동차 사업과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인 Leica 사업 그리고 프리미엄 중고차 사업부인 BPS(BMW Premium Selection)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지난 2011년 창단한 프로야구 팀으로,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2020년도에는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루며 강팀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활발한 투자를 통해, 손아섭, 박건우, 이용찬 등 국가대표 급 선수들을 수혈하여 팀을 더욱 강화시켰다.

지난 해 4위로 가을야구에 진출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KT 위즈에 리버스 스윕으로 아쉽게 한국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한 NC 다이노스는 젊은 선수들이 한층 성장하여 올해 또 한번 기적을 꿈꾸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