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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15:0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투싼과 아이오닉 5 등 페이스리프트 신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까지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현대차는 오는 7월 경형SUV 캐스퍼의 전동화 버전 ‘캐스퍼 EV’ 모델을 출시한다.캐스퍼 EV는 내연기관 모델과 달리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디테일이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픽셀 LED 램프와 4분할 된 새로운 원형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되며, 측면은 십자가 형태의 독특한 4-스포크 휠이 새롭게 장착된다. 후면부는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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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22:1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 정식 출시를 앞둔 현대차 ‘캐스퍼 EV’의 최종 양산형 모델이 테스트에 돌입했다.최근 국내에서 포착된 현대차 캐스퍼 EV는 내연기관 모델과 달리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디테일에 변화를 준 모습이다.먼저 전면부는 일반 캐스퍼와 같은 디자인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앞서 일본에서 포착된 테스트카를 보면, 상단의 벌브타입 방향지시등이 7개의 픽셀 LED 램프로 변경된다.새로운 풀 LED 헤드라이트와 프론트범퍼에 위치했던 원형 헤드램프는 아웃라인 주간주행등(DRL)이 하나의 원이 아닌, 4분할 된 그래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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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0 23:4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의 전기버전 ‘캐스퍼 EV’ 테스트카가 새롭게 목격됐다.최근 국내에서 포착된 현대차 캐스퍼 EV는 내연기관 모델과 달리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디테일에 변화를 준 모습이다.먼저 전면부는 일반 캐스퍼와 같은 디자인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앞서 일본에서 포착된 테스트카를 보면, 상단의 벌브타입 방향지시등이 7개의 픽셀 LED 램프로 변경된다.또 프론트범퍼에 위치했던 원형 헤드램프는 아웃라인 주간주행등(DRL)이 하나의 원이 아닌, 4분할 된 그래픽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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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16: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의 전기차 버전이 올해 7월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행거리가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캐스퍼 EV는 라이벌 모델로 꼽히는 기아 레이 EV에 적용된 35.2kWh 배터리보다 용량이 더 큰 48.6kWh급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통해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레이 EV보다 훨씬 긴 320km 정도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전망이다.다른 차량에 비하면 많은 주행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도심에서 타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는 주행거리다.캐스퍼 EV는 주행거리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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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19: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의 전기버전 ‘캐스퍼 EV’ 테스트카가 일본에서 새롭게 포착됐다.최근 일본의 한 도로에서 포착된 현대차 캐스퍼 EV는 내연기관 모델과 달리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디테일에 변화를 준 모습이다.먼저 전면부는 상단의 벌브타입 방향지시등이 7개의 픽셀 LED 램프로 변경됐으며, 프론트범퍼에 위치했던 원형 헤드램프는 아웃라인 주간주행등(DRL)이 하나의 원이 아닌, 4분할 된 그래픽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또 램프 내부그래픽도 상향등 및 하향등이 다초점반사 방식인 MFR(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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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14:5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르면 오는 7월 전기차로 재탄생한 경형 SUV 캐스퍼 EV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보조금에 발목이 붙잡힐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지난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캐스퍼를 위탁 생산하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전기차 설비 구축을 마무리하고 내달부터 6개월간 캐스퍼 EV의 시험생산에 돌입한 후 7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한다.또한, 그동안 내수용에 그쳤던 내연차량과 달리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기 위해 오른쪽 핸들을 적용한 차량의 설계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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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15: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달에 이어 12월에도 경 SUV 캐스퍼를 최대 250만 원 할인 판매한다. 판매가 예상보다 저조, 쌓인 재고량을 털어내기 위함이다.캐스퍼는 지난 2022년 국내에서 총 4만8,002대가 팔려 현대차 SUV 중 팰리세이드(4만9,737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차종이다.현대자동차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위탁 생산하는 캐스퍼는 2021년 9월부터 양산을 시작, 첫 해에 1만2,100대, 지난해 5만 대, 2023년 1~10월 판매량은 4만1,430대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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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15: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박광태 대표이사가 내달 2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새 대표 인선을 시작했다.업계에 따르면 내달 2일 GGM 박광태 대표이사 임기 만료를 앞두고 GGM의 1대 주주인 광주시(광주그린카진흥원)는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복수 추천했다.시 임원 추천위원회는 이 중 전남 강진 출신의 윤몽현(60) 전 현대차 부사장을 최종 추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GGM은 12월 초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박광태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윤몽현 전 부사장은 현대차 경영전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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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경차 ‘캐스퍼’의 전기차 모델 ‘캐스퍼 일렉트릭’의 스파이샷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위장막으로 완전히 덮여 있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일반 캐스퍼에서 볼 수 있는 삼각형 그릴 패턴이나 둥근 헤드램프가 적용됐다.다른 점은새로운 디자인의 휠이 탑재됐으며, 전면부에는 ‘프론트 레이더’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적정 수준 이상의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캐스퍼 EV는 저가형 전기차로 생산되는 만큼 레이EV와 같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한다.레이EV는 중국 배터리 업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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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18:2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엔트리 SUV ‘캐스퍼(Casper)’가 판매부진에 빠졌다. 지난 2021년 9월에 출시된 캐스퍼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침체했던 자동차 시장에서 경차의 부활을 이끌어낸 주역 모델이다.하지만,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이후부터 캐스퍼의 월 판매량은 3천대를 오르내리며 저조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판매 부진에는 경차치고는 비싼 판매 가격도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11월 현대차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캐스퍼 약 2,200대를 대상으로 최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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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11:04
작년 9월에 GGM이 가동을 시작하면서 광주형 일자리를 선보였고 6개월이 지난 지금 많은 사람들은 ‘성공적인 프로젝트였다’고 평가한다. 광주시에서는 이에 힘입어 제2의 광주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최근 광주시 담당 간부가 ‘캐스퍼는 광주시민들과 함께한 상생의 기적’이란 제목의 기고문을 모 매체에 실었다. 관련해 광주에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개인적인 의견을 조심스럽게 개진해 보고자 한다.자동차 산업은 여타 산업과 달리 ‘규모의 경제’가 확실하게 적용되는 분야이며, 많은 투자가 필요한 반면에 위험요인도 커서 진입장벽도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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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14: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 SUV라인업의 막내 캐스퍼의 돌풍이 거세다.캐스퍼는 현대자동차의 8개 SUV 라인업 가운데 사이즈가 가장 작다. 때문에 국내에서 판매되는 SUV 중 유일하게 경차로 분류된 차량이다.캐스퍼는 현대차의 다른 차량들과는 좀 다른 곳에서 생산된다. 현대차 공장이 아닌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으로 조성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위탁 생산된다.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캐스퍼는 지난 2021년 9월 15일 첫차 생산을 시작한 후 약 6개월 만인 지난 11일 누적 생산대수 2만343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