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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9 08:42
현대.기아자동차가 여름을 앞두고 19일 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3천여명의 전문서비스 인력을 투입해 택시차량 에어컨 특별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ㆍ기아차는 이번 특별서비스를 통해 필터 청소, 냉매검사를 포함한 에어컨 점검 등 총 10여 항목을 점검하고, 에어컨 필터 교환과 냄새제거방법을 택시운전자에게 설명해 준다. 현대자동차는 특별점검서비스 기간 동안 현대차 보유 법인택시업체에 에어컨 냉매, 냉동유 등 관련 소모품을 무상공급하고 2천여 명을 투입하여 에어컨 점검 및 냉매 충전작업을 지원한다. 이 기간 중 현대차 개인택시 고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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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8 22:51
뇌졸중환자의 주말치료가 평일치료보다 사망확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의학부는 지난 3월8일 미 의학잡지 스트로크에 게재한 연구에서 지난 2003년 4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캐나다 소재 606개 병원에 허혈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 약 2만6천700명의 정보를 분석한 결과, 주말에 입원한 환자는 평일에 입원한 환자에 비해 7일 이내에 사망하는 위험성이 14%가 높고, 퇴원할 수 있는 확률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주말 효과는, 도시지역보다 교외지역의 병원이 더 크고, 전문의보다는 일반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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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8 22:49
코를 고는 사람과 같이 평생을 같이 살게되면 2년치의 잠을 못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코골기 및 수면시 무호흡 협회(BSSAA)가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3명당 1명이 코를 고는 사람과 함께 잠을 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경우, 하룻밤에 약 2시간씩의 수면손실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BBC뉴스는 배우자와의 관계가 평균 24년간 계속된다고 가정할 경우, 약 2년 분의 수면손실을 입게된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반수는 코골기가 성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8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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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8 22:30
평일에 잠을 자지 못해 휴일날 늦게까지는 자는 사람들이 불면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언론에 따르면 정신신경학 전공의 우치무라 아오히사류미 오스케교수는 지난 17일 평상시 수면부족으로 휴일날 늦게까지 자는 사람들이 불면이나 고통을 호소하는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오스케교수는 수면시간이 불규칙하면 충분한 숙면을 할 수 없다며 좋은 수면을 위해서는 가능한 한 항상 같은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조사는 2006년 12월 일본 도쿄등지의 35세부터 59세 근로자 약 9천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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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8 22:15
일부 수면제를 복용하면 몽유병환자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 FDA(미국 식품의약국) 보고에 의해 밝혀졌다.뉴욕타임즈에 의하면 미국 일반 약국에서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수면제인 안비엔을 복용하게 되면 수면중에 차량을 운전하려 하거나 식사를 하는 등의 이상한 행동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다고 FDA가 보고했다. 미국에서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최근 크게 증가, 수많은 수면제들이 TV광고 등을 통해 선전되고 있으며 FDA는 안비엔을 포함한 13개 종류의 수면제에 대해, 해당 수면제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환자에게 주지시키도록 제약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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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8 22:07
아프리카 감비아 대통령이 꿈에 나타난 조상이 하사했다는 약으로 에이즈 치료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CNN TV는 지난 16일, 에이즈 만연으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는 아프리카 서부 감비아의 쟈메대통령이 꿈에 나타난 선조가 하사했다는 치료약으로 에이즈환자와 에이즈 바이러스(HIV) 감염자에게 치료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쟈메 대통령이 꿈에서 하사받은 치료약은 7종류의 허브와 향신료를 혼합한 거무틱틱한 약탕으로 10년 전에 HIV에 감염 사실을 안 54세의 한 남성은 4주에 걸쳐 이약탕을 계속 마신 결과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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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7 19:01
세계최고의 스포츠카로 평가받는 스파이커 C12 쟈가토의 독특한 모습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7/03/17/45fbbc32b98d6.jpg|120918|jpg|쟈가토2.jpg#2007/03/17/45fbbc42d6db2.jpg|98550|jpg|스파이커 C12 쟈가토1.jpg#2007/03/17/45fbbc5153036.jpg|104242|jpg|쟈가토3.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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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7 12:03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의 자동차업체들이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한 사람들에게 합의금 지급을 위한 교섭을 시작했다.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의 합의금 지급을 위한 교섭시작은 현재 같은 이유로 소송이 진행중인 국내에도 큰 파장을 몰고 올 전망이다. 일본언론 보도에 따르면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해 건강상 피해를 입었다며 일본 도쿄시내 천식 환자등이 국가와 도쿄도, 그리고 7개 자동차메이커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한 도쿄 대기오염 소송과 관련,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6일, 원고측과 합의를 위한 교섭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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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7 11:19
2007년 F1세계 선수권 시즌 개막전인 오스트레일리아 GP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멜버른의 알버트 파크 서킷에서 개막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올 시즌 F1 세계선수권 최초의 랠리인 프리주행 1(1시간30분)이 시작됐다. 2007년 F1의 개막전이 호주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2년만이다. 이번 프리주행에서 최고기록은 역시 2년연속의 왕자에 오른 맥라렌 메르세데스의 페르난도 알론소가1'29.214의 기록으로 차지했다. 페라리팀의 펠리페 맛사는 종료 직전까지 알론소와 엎치락 뒤치락했으나 막판에 2위로 밀렸고 3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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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7 11:06
렉서스가 독일 iF디자인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렉서스는 지난 16일, 독일 iF디자인상에서 IS시리즈와 GS450h가 일본차 사상 처음으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iF디자인상은 독일 국제디자인포럼이 지난 1954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비중있는 디자인상의 하나로 가전, 컴퓨터, 공공 인테리어, 수송등 12개 부문에서 우수제품을 선정,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iF디자인상에서 IS시리즈는 대담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다이나믹한 디자인이 탁월한 주행성을 잘 반영시킨 점이, GS450h는 유려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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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7 10:42
고급차만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 해남 국제모터쇼가 지난 15일 해남성 해구시의 의회전시센터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해남 국제모터쇼에는 롤스로이스와 페라리 등 세계 톱클래스의 고급차들이 대거 전시됐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해남시 정부 등이 공동주최한 이번 2007 해남 국제모터쇼는 브랜드 문화와 움직임이 있는 생활이라는 테마로 열리고 있으며 자동차문화나 각 자동차메이커의 역사관련 전시공간도 마련됐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7/03/17/45fb4728d94a8.jpg|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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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7 10:30
앵무새는 일반적으로 사람의 말을 흉내를 잘 내는 새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상대를 보면서 대화를 하는 슈퍼 앵무새가 중국에 등장, 화제를 모으고 있다.안녕하세요!, 나랑 마작 하자! 라며 수다를 떠는 진진이라는 앵무새가 중국 호남성 장사시에서 중국 언론에 포착됐다. 올해 한살된 이 수컷 앵무새 진진은 지난 3월14일 장사시 거리에서 아버지 안녕하세요!, 와하하, 마작 하자! 등의 능란한 화술로 사람을 즐겁게 해 모여든 사람들을 흥분시켰다. 호남성 장사시에 있는 예술직업학원, 주술세라는 교수의 집에서 길러지고 있는 이 앵무새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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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7 10:23
자동차 부품업체인 일본 덴소의 사내 기밀 자료를 빼돌린 혐의로 중국적의 이 회사 재료기술부 계장 양노천씨(41)가 지난 16일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양씨는 1980년대 후반 중국 군사관련 기업에도 근무한 적이 있어, 일본경찰은 대량의 기밀 데이터가 중국쪽으로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씨는 기밀문서가 저장돼 있는 컴퓨터를 가져가 사용했지만 자료를 빼돌리지는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양씨는 지난 2월5일 경 덴소의 데이타베이스에서 센서와 산업용 로봇 등의 전자도면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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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7 10:09
지난 1933년 이후 세계 자동차업계 선두를 줄곧 지켜왔던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올해 선두자리를 일본 도요타자동차에 내 줄수도 있다고 밝혔다. 일본 시사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GM은 지난 15일, 세계 자동차시장 경쟁격화로 시장점유율 하락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다며 올해 74년간 지켜 온 세계 자동차업계 선두자리를 도요타 자동차에 넘겨 줄 가능성이 있음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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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7 09:17
일본 혼다자동차가 전 세계에서 생산, 공급하고 있는 어코드와 오딧세이 등 주력모델에 잇달아 결함이 발생, 제품 신뢰성에 금이가고 있다. 특히, 리콜대상 차량 가운데는 한국에 공급된 차량도 상당수 포함돼 있지만 혼다차를 수입, 판매하는 혼다코리아측은 리콜실시 사실조차 발표하지 않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1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혼다자동차는 중국에서 생산한 어코드와 오딧세이 52만8천406대에 결함이 발생, 리콜을 실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 자동차 사상 최악의 리콜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지난 2003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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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6 18:15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국내에 도입, 판매하고 있는 주요 모델의 국내 반입가격이 일본이나 미국 등 다른 나라보다 최고 3천만원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요 모델의 CIF가격(차량 원가. 보험료. 해상운임을 합산한 가격)을 분석한 결과 ML350, S350, S500등 주력모델의 한국 도입가격이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최고 3천만원 이상 비싼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소비자가격이 9천380만원인 ML350의 경우, 국내에 도입되는 CIF가격이 5천391만6천원인 반면, 생산공장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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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6 15:56
르노삼성자동차가 소속된 닛산.르노그룹이 올해말부터1.6리터급, 2.0리터급 디젤 SUV와 2.0리터급. 2.5리터급 가솔린 SUV로 동시에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르노삼성차가 오는 11월 출시 예정으로 개발중인 첫 SUV H45(프로젝트명)에 배기량 2000cc급 디젤엔진과 2500cc급 가솔린엔진이 각각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2.0디젤모델에는 르노자동차의 디젤엔진을 베이스로 새로 개발한 엔진이, 2500cc급 가솔린모델에는 닛산자동차의 VQ2.5엔진이 각각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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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6 15:34
올해 일본의 내수시장 신차판매량이 23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자동차공업회는 지난 15일 발표한 2007년 일본 신차판매량 전망에서 경차를 포함한 전체 신차판매량은 전년대비 2.0%가 감소한 552만1천300대로 지난 1984년의 548만4천대 이래 23년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소비의 완만한 회복에 힘입어 전년대비 0.1%가 증가한 457만5천대로 2년만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트럭은 11.0%가 감소한 93만1천대, 버스는 7.8%가 감소한 1만5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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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6 15:22
지난해에 판매가 부진했던 닛산자동차가 16일 일본시장 판매부진 만회를 위한 일부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회장은 닛산차의 일본 및 중국.인도등 해외시장을 총괄하던 시가 토시유키 COO(최고 집행 책임자)를 오는 4월부터 일본 국내책임자로 발령하고 해외시장은 유럽닛산의 코린 좃지 상무집행위원에게 맡기는 한편, 본사의 상무집행임원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카를로스 곤 닛산사장이 담당해 왔던 북미시장도 유럽시장을 담당해 왔던 니시카와 부사장이 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닛산자동차의 2006년 일본 내 판매는 스즈키와 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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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6 14:57
GM대우자동차가 지난해에 중형 토스카 디젤을 내놓은데 이어 이달에 준중형 라세티 디젤모델을 출시했다. 라세티 디젤모델은 노치백과 해치백 모델 외에수출용으로만 공급되는 왜건까지 합류, 종류도 다양하다. GM대우는 현대.기아자동차에 비해 디젤승용차시장 진출이 1년 이상 늦어졌지만 양적으로는 가장 많은 모델을 보유하게 된 셈이다. 라세티 디젤모델은 1600cc급인 현대 아반떼 디젤이나 기아 쎄라토 디젤보다 배기량이 훨씬 높은 2000cc급 엔진이 장착됐다. GM대우차가 준중형급에 2000cc급 디젤엔진을 얹은 이유는 1600cc급 디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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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6 14:09
GM대우자동차가 지난해에 중형 토스카 디젤을 내놓은데 이어 이달에 준중형 라세티 디젤모델을 출시했다. 라세티 디젤모델은 노치백과 해치백 모델 외에수출용으로만 공급되는 왜건까지 합류, 종류도 다양하다. GM대우는 현대.기아자동차에 비해 디젤승용차시장 진출이 1년 이상 늦어졌지만 양적으로는 가장 많은 모델을 보유하게 된 셈이다. 라세티 디젤모델은 1600cc급인 현대 아반떼 디젤이나 기아 쎄라토 디젤보다 배기량이 훨씬 높은 2000cc급 엔진이 장착됐다. GM대우차가 준중형급에 2000cc급 디젤엔진을 얹은 이유는 1600cc급 디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