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페라리 '푸로산게(Purosangue)'가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 2023에서 최고의 양산차(Best Production Car) 상을 수상했다.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매거진 오토앤디자인(Auto&Design) 주최로 지난 1984년부터 시작된 권위있는 자동차 디자인상이다.오토앤디자인을 포함해 총 11명의 전 세계 주요 자동차 매거진 전문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올해 시상식은 지난 17일 밀라노 디자인 위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페라리가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s)' 역사상 최초로 두 개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페라리 푸로산게(Ferrari Purosangue)와 페라리 비전 그란 투리스모(Ferrari Vision Gran Turismo)는 각각 제품 디자인 및 혁신 제품 부문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the Best)’를 수상했으며, 페라리 최초 PHEV V6스파이더 모델, 296 GTS도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산업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고 권위있는 디자인 상 중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페라리가 75년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차량(SUV) '푸로산게(Purosangue)'를 라자티고(피사)의 델 실렌치오 극장(Teatro del Silenzio)에서 전격 공개했다.푸로산게는 프론트 미드 엔진을 장착하고 후륜 쪽에 기어박스를 배치해 스포츠카와 같은 트랜스 액슬 레이아웃을 구현했다. 동력 전달 장치(PTU)는 엔진 앞에 결합돼 특유의 4x4 변속이 가능하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마라넬로 엔지니어들이 프론트 미드 엔진 스포츠카에 가장 적합하다고 여기는 49:51%의 정확한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일 슈퍼 SUV 페라리 ‘프로산게(Purosangue)’ 공식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6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페라리는 다사 트위터를 통해 슈퍼 SUV 프로산게 데뷔 일정과 함께 전면부 실루엣, 우렁찬 엔진사운드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페라리는 앞서 한차례 프로산게 티저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으며, 이번엔 티저 영상을 통해 보다 디테일한 프로산게 모습을 보여준다.전반적으로 페라리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돼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SUV답게 높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영국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고성능 전기 SUV 개발을 가능성을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마이클 라이터스(Michael Leiters) 맥라렌 신임 CEO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SUV 시장은 매력적인 세그먼트”라며 고성능 전기 SUV의 개발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맥라렌이 지켜왔던 행보와 대조되는 부분이다.그동안 맥라렌을 이끌어왔던 마이크 플루이트(Mike Flewitt) CEO는 앞서 “SUV는 오로지 운전의 즐거움을 향한 운전자 중심차를 만드는 맥라렌의 철학과 경량화와 맞지 않다”며 경쟁모델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브랜드 첫 SUV 'DBX'를 내달 5일 국내에 출시한다.지난해 11월 중국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DBX는 전형적인 SUV 스타일링이 아닌 풍성한 볼륨감과 늘씬한 바디에 날렵한 루프라인 등 쿠페형 실루엣이 돋보인다.전면부는 특유의 라디에이터 그릴 아웃라인 디자인과 라피드를 연상케 하는 헤드램프, 그릴 양 옆의 에어덕트와 주간주행등(DRL)이 애스턴마틴 패밀리임을 한눈에 보여준다. 특히, 근육질 느낌의 후드 라인과 덕트는 DBX의 성격을 드러내는 요소다.측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일 슈퍼 SUV 페라리 ‘프로산게(Purosangue)’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그동안 페라리 프로산게의 다양한 예상도가 등장했지만,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Carscoops에 개제된 디자이너 다니엘 크로스맨(Daniel Crossman)의 예상도는 디자인과 그래픽 완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아쉽게도 후면부만 공개됐지만, 페라리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잘 녹아들었고 앞서 페라리가 언급했듯 근육질보다 볼륨을 강조한 매끈한 차체가 눈에 띈다.전반적인 느낌은 페라리 GTC4 루쏘와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탈리아의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2022년까지 15개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18일(현지시간) 루이스 카밀레리 페라리 CEO는 페라리 본사가 있는 마라넬로에서 향후 5년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카밀레리 CEO는 2022년까지 15개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며 특히 전체 차종의 60%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페라리는 브랜드의 첫 SUV인 푸로상그(Purosangue) 2022년까지 출시할 계획이다.카밀레리 CEO는 “야심적이지만 실행 가능하다”며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