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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5사, 2월 파격 프로모션...최대 600만원 할인. 120개월 장기할부 제공

  • 기사입력 2020.02.04 11:35
  • 최종수정 2020.02.04 12:32
  • 기자명 최태인 기자
국산차 5사가 새해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내수 판매 확대에 나선다.
국산차 5사가 새해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내수 판매 확대에 나선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산차 5사가 새해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내수 판매 확대에 나선다.

현대·기아차, 쌍용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지난 3일 2월 판매조건을 공개했다.

먼저 현대차 차종별 혜택은 벨로스터 50만원 및 1% 저금리, i30 50만원이며, RV모델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현대차는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로 국내사업 주요 차종 10만원 할인을 실시한다.

차종은 아반떼, 아이오닉EV/HEV/PHEV, 벨로스터, 벨로스터N, i30, 쏘나타, 쏘나타HEV, 더 뉴 그랜저, 더 뉴 그랜저HEV, G70, G80, G90, 베뉴, 코나, 코나HEV,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GV80, 포터, 포터EV, 스타렉스이며, 대상은 굿프랜드 구축 후 1개월 이후 계약 고객이다.

또 준중형 1,700cc 미만 보유 고객에 한해 아반떼, 투싼, 싼타페는 20만원, 쏘나타(HEV제외)는 30만원을 지원한다.

최초 등록기준 차령 10년 이상 노후차 보유자는 아반떼, 아아오닉HEV, 아이오닉 PHEV, 벨로스터, 벨로스터 N, i30, 쏘나타(HEV제외), 코나(HEV, EV 제외), 투싼, 싼타페를 구입할 때 30만원을 지원받는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G80 할부 구매자는 저금리 1.25%, G70·G90 구매자는 2.5%를 적용받는다. 수입차나 제네시스 차종을 렌트·리스로 이용한 고객은 현대캐피탈 렌트·리스로 제네시스 세단을 이용하거나 직구매하면 100만원을 할인받는다.

기아차 'K9'
기아차 'K9'

이어 기아차는 주요차종인 모닝에 50만원 또는 1.0% 스마트저금리 할부(36개월)+30만원, K3에 20만원 또는 1.0% 스마트저금리 할부(36개월), 스포티지 및 카니발은 50만원 또는 1.0% 스마트저금리 할부(36개월)+30만원, 쏘렌토에 5% 할인 또는 1.0% 스마트저금리 할부(36개월)+4% 할인, K9에 1.0% 스마트저금리 할부(36개월) 및 초회차 할부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고객이벤트로 2020년 2월 MEGA SALE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모닝은 최대 90만원, K3는 최대 60만원, 스포티지가 최대 150만원, 쏘렌토 최대 8%, 카니발 최대 90만원을 할인한다. 해당 차종에는 36개월 11.0% 무이자 할부도 적용된다.

또 더블캐시백 이벤트로 모닝과 레이는 최대 20만원 (10만+10만 캐시백), 스팅어와 K9은 최대 100만원(50만+50만 캐시백), 쏘렌토는 최대 60만원(30만+30만캐시백)을 지원하며, 대상은 2월 기아 레드멤버스 전용신용카드 이용 1.5천만(스팅어, K9, 쏘렌토) , 500만(모닝, 레이) 이상 결제 및 세이브오토 이용 개인, 개인사업자고객이다.

10년경과 노후차 특별 지원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상은 10년경과 노후차 개별소비세 감면 출고 고객 또는 '10년 2월 28일 이전 최초 등록차량 중 개인/개인사업자/직구매법인 고객에 한해 승용/RV 차량 구매 시 30만원을 지원한다.(경차, 전기차, 모하비 제외)

더불어 ‘20. 2월 모닝, 레이, K3, 스토닉, 쏘울, 셀토스 출고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최장 100개월 초장기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또 2월 기아차 전시장 내방 고객에게는 라이카 디지털 카메라(1명), 턴테이블 블루투스 엔틱오디오(5명), 기아차 계약금지원 10만원(2,000명), 보아르 미니멀히트 전기 난로(20명), 메가박스 2인 패키지(100명), CU 빼빼로 쿠폰(100%)을 증정한다.

쌍용차 'G4 렉스턴'
쌍용차 'G4 렉스턴'

쌍용차는 앞선 안전성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2월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첨단 주행안전 기술을 무상 적용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노후차량 보유 고객에게 특별할인을 실시해 대차 부담을 경감했다.

먼저 코란도와 티볼리 구매 고객은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탑승객 하차 보조(EAF) 등으로 구성된 딥컨트롤 패키지Ⅰ을 무상으로 장착(50만원 할인 선택 가능)해준다.

G4 렉스턴은 긴급제동 보조(AEBS), 차선이탈 경보(LDWS), 스마트 하이빔(HBA), 전방차량 출발 알림(FVSA)이 포함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에 더해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가 무상 제공(100만원 할인 선택 가능)된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시 50만원 특별할인을 실시해 올해부터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되는 노후차 운행 제한에 따른 고객들의 대차 부담을 낮췄다.

전 모델(렉스턴 스포츠&칸 제외) 구매 시 선수율 제로 0.9~5.9%(36~120개월)의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할부구매 고객은 60/72개월 이용시 G4 렉스턴/티볼리/렉스턴 스포츠&칸 50만원, 코란도 40만원 할인 또는 36/48개월 이용 시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증정(G4 렉스턴은 10만원 할인)한다.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자동차세 10년분에 해당하는 28만 5천원을 할인해 주고, 모델별로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프로그램 혜택도 받아 볼 수 있다.

쉐보레 2월 판매조건
쉐보레 2월 판매조건

한국지엠은 2월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와 노후차 할인을 지원하는 '쉐보레, 파인드 뉴 이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는 차종에 따라 일부 재고에 한정해 적용되며, 무이자 할부 기간은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36개월, 카마로 SS 50개월, 볼트 EV 60개월이다.

이밖에 다른 혜택으로 스파크 80만원, 트랙스 최대 8%, 이쿼녹스 7%, 카마로 SS 10%, 볼트 EV 300만원까지 가격 지원을 제공한다. 말리부는 최대 72개월 2.9% 이율의 저리 할부 혹은 10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이 준비돼있다.

5년 이상 된 차량 보유고객이 스파크, 트랙스를 구입할 경우 추가 10만원, 말리부, 이쿼녹스 구입할 경우 추가 30만원을 할인받는다.

르노삼성차 'QM6'
르노삼성차 'QM6'

르노삼성차는 SM6, QM6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노후차 교체 할인을 지원하는 한편 전기차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SM6·QM6 구매 고객 중 5년(QM6는 10년)이 경과한 노후차를 교체할 경우 50만원 할인, 10년이 경과한 르노삼성차 노후차를 교체할 경우 8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SM6·QM6 GDe, dCi, LPe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원(QM6 최대 1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최대 200만원(QM6 50만원)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SM3 Z.E.를 현금 구매할 경우 6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부 구매 시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2월에 SM3 Z.E. SE 모델을 현금 구매하는 고객은 국고보조금 616만원에 지역별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되는 지방보조금을 더해 1,484만 원에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르노 트위지 구매 고객은 현금 구매 시 30만원 상당의 용품구입비 지원 또는 20만원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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