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차 합작회사인 '모셔널'이 미국 차량 관리서비스업체인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와 자율주행차 관리. 수리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임박함에 따라 차량 관리시스템을 도입키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콕스 오토모티브는 7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와 앱티브사가 합작한 자율주행합작사인 모셔널의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청소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콕스 피벗(Cox Pivet)은 라스베가스에 소재한 모셔널의 자율주행 차량의 수리뿐만 아니라 청소와 소독 등 관리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모셔널은 자동차 호출서비스업체인 리프트(Lyft)와 미국 주요도시의 리프트 네트워크를 통해 2023년부터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 통합, 운영 및 배치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