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日 해운 3사 공동 출자한 ‘ONE’서 대형 컨테이너선 5척 수주
현대중공업, 日 해운 3사 공동 출자한 ‘ONE’서 대형 컨테이너선 5척 수주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2.06.0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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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일본 ONE으로부터 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중공업이 NYK, MOL, K라인 등 일본 해운3사가 공동 출자한 정기선 부문 통합법인인ONE(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으로부터 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적을 두고 있는 일본 ONE은 1만3,7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을 현대중공업과 일본 이마바리조선과 저팬마리타임유나이티드(JMU)의 합작사인 일본쉽야드에 각각 5척씩 발주했다.

이번 발주 선박은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계약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ONE 발주 선박에는 암모니아나 메탄올 등 환경부하가 낮은 대체연료와 이산화탄소(CO2)를 회수해 선상에 일시적으로 저류하는 CCS 기술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될 예정이다.

ONE은 공급망 유지라는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탈탄소화를 목표로 하는 경영전략인 ‘그린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며, 이번 신형 컨테이너선 발주 역시 이 전략의 일환이다.

ONE의 ‘그린 전략’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 (온실가스 배출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대체연료, 카본매니지먼트, 친환경 선박 해체 및 재생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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