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체 모습 기대된다" 지프,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 콘셉트카 티저 공개

  • 기사입력 2024.03.11 11:48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사진 :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 콘셉트카 티저
사진 :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 콘셉트카 티저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프가 오는 23일부터 3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개최되는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2024 EJS)’를 앞두고 콘셉트카 티저를 공개했다.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지프 오너들이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며 오프로드 주행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지프 브랜드와 오프로드 마니아들을 위한 연례 행사로, 올해로 58회째를 맞았다.

이 자리에서 지프는 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순정 부품 OEM 업체 모파(MOPAR®)의 지프 전담 부품 사업부 JPP와 협업해 선보이는 만큼 지프 오너뿐 아니라 전 세계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한 2024 EJS 티저는 올해 축제 현장서 선보일 콘셉트카의 부분 스케치 이미지다. 첫 번째 스케치에서는 강렬한 붉은색 외관과 거대한 공기흡입구, 흐릿하게 적힌 숫자 ‘392’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두 번째 스케치는 녹색 외관에 ‘WILLYX’라고 새겨진 측면 모습을 담았다. 공개된 콘셉트카 부분 스케치는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 ‘독보적인 헤리티지’, ‘강렬한 색상’, 그리고 ‘모험에 어울리는 추진력’ 등 2024 EJS 행사의 네 가지 테마를 담았다.

지프는 ‘트레일 마커(Trail Markers)’ 티저 시리즈를 연달아 공개하며 다가올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