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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09:40
[M투데이 이정근 기자] 카카오뱅크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신보)과 ‘인천시 창업기업 상생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특화 상품을 내달 1일 출시한다. 또한, 인천신보에 5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75억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인천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창업 3년 미만이면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인 기업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다.인천시 창업기업 상생보증 대출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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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09:36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탄생한 사내 스타트업 3곳이 조기 분사했다.현대차그룹은 ‘피트인(PITIN)’, ‘매이드(MADDE)’, ‘에바싸이클(EVACYCLE)’ 등 유망 사내 스타트업 3곳을 9개월 만에 분사시켰다고 29일 밝혔다.3개 스타트업은 택시 등 영업용 전기차 대상으로 리퍼비시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트인’, 3D프린팅을 활용해 실리콘 카바이드 부품을 제작하는 ‘매이드’, 폐배터리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유가금속이 포함된 검은 가루인 블랙파우더를 추출하는 ‘에바싸이클’ 등이다.‘피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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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11:45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약 49,000대의 포드 머스탱 마하-E 가 실시했던 2022년 6월 리콜에 대한 포드의 대처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포드는 작년 미국에서 판매된 48,924대의 머스탱 마하-E에 대해 리콜을 시행했는데, 리콜은 고전압 배터리의 컨택터가 DC 고속 충전 및 "반복적으로 가속 페달을 밟은 경우" 과열되어 전력 손실로 이어지고 극단적인 경우 사고 위험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컨택터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배터리 전력을 줄이고 컨택터 저항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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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06:45
[M투데이 온라인팀] 자동차 시장, 특히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것은 최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인 추세다. 테슬라가 주도하는 전기차 시장의 가격 인하와 인상은 소비자들을 다소 불안하게 만들기도 한다.GMC가 만드는 허머 EV 픽업트럭이 2024년형 모델을 출시하면서 가격을 또다시 올리고 있다. GMC는 1년 전 부품 비용 상승 등을 이유로 운영 중인 EV2, EV2X, EV3X 트림의 가격을 6,250달러(약 840만 원) 인상한 바 있다.그리고 최근 가격을 일부 수정해 EV2X 트림은 98,845달러(약 1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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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 18: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 모빌리티가 서울서비스센터를 군포시로 이전해 광역서비스센터로 새롭게 개소하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One Stop Service 시행 등 고객 사후 관리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개소한 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2,939㎡(3,921平)에 정비시설 3개층, 사무시설 2개층 등 총 5층 규모로 연간 1만 6천대 수준의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특히 광역서비스센터는 차체 교정 장비인 판금 셀렉트는 물론 열처리를 위한 샌딩룸 그리고 도장 장비 등을 최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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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09:3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의 중형 전기 SUV ‘모델 Y’가 전문 튜닝업체 언플러그드 퍼포먼스(Unplugged Performance)의 손을 거쳐 경찰차로 변신했다.이 차량은 언플러그드 퍼포먼스가 설립한 새로운 차량 사업부 업피트(UPfit)의 첫 번째 제품으로,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테슬라 모임 ‘테슬라 테이크오버’에서 처음 공개됐다.언플러그드 퍼포먼스는 친환경성과 성능, 최소화된 유지 보수 시간 등의 조건이 경찰차 또는 군용 차량에 이상적인 결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전기차를 선택했다고 밝혔다.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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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18: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2023년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7,424대, 해외 21만 2,508대, 특수 54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6만 47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2% 감소, 해외는 2.1%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2,38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9,648대, 쏘렌토가 2만 798대로 뒤를 이었다.국내에서의 7월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7.2% 감소한 4만 7,424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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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08: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대표 중형 SUV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티저가 유출돼 이목을 끌고 있다.티저에 따르면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기아 EV9과 유사한 픽셀 패턴의 세로형 LED 헤드램프와 함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스타맵 시그니처 주간주행등(DRL) 라이팅이 적용된 것이 눈에 띈다.또한, 전기차 모델이 아닌 만큼 전면부의 호랑이 코 그릴 역시 그대로 적용됐는데, 이는 패턴 디자인을 강조해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파워트레인은 기존 2.2L 디젤 엔진을 제외한 2.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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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09: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최초로 C랩 아웃사이드 서울, 대구, 경북, 광주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해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국내에 법인 등록한 투자 단계 시리즈B 이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삼성 C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투자 단계 시리즈B는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공 가능성을 입증 받은 스타트업으로 시리즈 A를 통해 인정받은 스타트업이 사업의 확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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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20: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KG모빌리티 등 국산차를 구매할 경우 보통 10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의 금액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환불도 가능해 부담이 적다.그렇다면 평균 찻값이 6~7억 원대인 롤스로이스나 3~4억 원대의 벤틀리, 애스턴마틴, 페라리 등 초고가 브랜드는 얼마에 계약할 수 있을까?업계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는 3,000~5,000만 원, 벤틀리도 5,000만 원 상당의 계약금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애스턴마틴과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경우 찻값의 10%, 즉 3,000만원에서 4,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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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15:1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플래그십 SUV 폴스타 3(Polestar 3)와 향후 출시할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 폴스타 5(Electric performance 4-door GT Polestar 5) 프로토 타입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특히, 굿우드의 퍼스트 글랜스 패독(First Glance Paddock)에서는 517마력(380kW)의 폴스타3, 884마력(650kW)의 폴스타 5 프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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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6: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케이터햄(Caterham)이 새로운 순수 전기 쿠페 콘셉트카 ‘프로젝트 V’를 공개했다.프로젝트 V는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탄소 섬유 및 알루미늄 복합 섀시를 사용해 토요타 GR86과 같은 내연기관 모델보다 가벼운 1,190kg의 공차중량을 달성한 것이 특징이다.파워트레인은 후륜구동 싱글 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268마력을 발휘, 이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4.5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또한 55kWh 용량의 소형 리튬이온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WLTP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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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06:5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렉서스다운 전동화를 위한 넥스트 챕터(Next Chapter)로의 도약을 목표로 선보인 최초의 전기차 전용 모델 ‘디 올 뉴 일렉트릭 RZ 450e’가 이목을 끌고 있다.RZ 450e는 렉서스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TNGA를 적용한 쿠페 스타일의 중형 SUV로, 최근 한국 시장에서 전기 SUV UX300e의 판매가 중단된 만큼 많은 기대를 받으며 출시됐다.지난 22일 렉서스코리아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실시한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RZ 450e를 직접 만나봤다.이날 시승은 인제 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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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메르세데스-AMG의 성능변경 튜닝업체로 널리 알려진 미국의 렌테크(Rentech)가 고성능 4도어 쿠페인 ‘메르세데스-AMG GT63 모델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버전을 내놓았다.M177 4.0 트윈터보 엔진이 들어갔으며, 무려 1,196 마력과 최대 927lb-ft토크를 발휘하는 최강 성능을 자랑한다.기존 모델에 더해 탑재된 패키지에는 새로운 2단계 고성능 터보차저와 재맵핑된 ECU, 탄소 섬유 공기 흡입 시스템, 고압 연료 펌프 및 기타 조정 기능이 포함돼 있다.다만 이 성능은 옥탄가100의 연료를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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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12: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포르쉐 AG가 지난 8일(현지시간), 드라마틱한 외관의 2인승 콘셉트카 '미션X(Mission X)'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6월 8일은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기념해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에 위치한 포르쉐 박물관에서 특별 전시회가 열리기 하루 전 날이다. 75년 전인 1948년 6월 8일, ‘356 No. 1’ 로드스터는 포르쉐 브랜드명을 가진 최초의 스포츠카로 운영 허가를 받았고, 이는 곧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탄생이었다.전장 약 4.5m, 전폭 약 2m의 미션 X 콘셉트 스터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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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18: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가 최근 5시리즈 최초의 순수 전기차 ‘뉴 i5’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BMW 뉴 i5는 전기차의 정숙성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그중에서도 BMW i5 M60 xDrive는 뉴 5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써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BMW i5 M60 xDrive는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601마력, 최대토크 83.6kg.m의 힘을 발휘하는 2개의 전기모터가 차축 앞뒤에 탑재됐다.이와 함께 81.2kWh 용량의 배터리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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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09: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탄소를 흡수하는 해초 서식지 복원에 나선다.LG화학은 8일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LG화학은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에 잘피 군락지를 만들고 축구장 14개 크기인 10ha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주목받는다. 10ha 규모 잘피 서식지는 잘피가 심겨진 퇴적층을 포함해 자동차 2,800대가 매년 배출하는 양의 탄소(5,000톤)를 흡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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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12: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지난해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해 책임 소재를 가릴 민사소송 첫 재판이 지난 23일 열렸다.이날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민사2부는 급발진 의심 사고 차량 운전자인 60대 할머니와 그 가족들이 제조사를 상대로 낸 7억6,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사건의 첫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원고 측 소송대리는 BMW 차량 화재 등 차량 관련 집단소송을 주로 담당하는 하종선 변호사가 맡았다.하종선 변호사는 이날 ‘웽’하는 굉음과 머플러에서 흘러나온 액체, 도로상 타이어 자국, 흰 연기를 근거로 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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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08:5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사토 코지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전고체 배터리의 개선 필요성을 시사했다.사토 코지 CEO는 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사토 CEO는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에 따른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다양한 기술에 투자할 계획이기 때문에 단일 솔루션은 없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내구성 부분에서 많은 장애물에 직면해 있어 여전히 엄청난 도전으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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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08:2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최근 미국에서 에어백 인플레이터(팽창 장치) 결함으로 약 100만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을 진행한다.이번 리콜은 2014년~2017년형으로 생산된 뷰익 엔클레이브 24만4,304대, GMC 아카디아 29만3,143대, 쉐보레 트래버스 45만7,316대 등 총 99만4,673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미국 에어백 제조사인 ARC 오토모티브의 제품에 안전 관련 결함이 있어 리콜해야 한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이 탑재된 차량은 에어백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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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19:4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소프트웨어 우수 인력 육성과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그룹은 5월 3일(수)부터 5월 16일(화)까지 역량 있는 신입 소프트웨어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우수 교육생을 조기 확보하는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Softeer Boot Camp) 2023’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로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