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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교육부와 미래세대 진로탐색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기사입력 2022.09.02 12:00
  • 최종수정 2022.09.02 15:26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교육부와 함께 미래 세대의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선다.

기아는 2일(금)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와 기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학생 대상의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청소년 자립을 테마로 진로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이번 교육부와의 협약을 통해 청소년 진로교육분야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되었다.

최근 교육정책 기조에 맞춰 기아는 변화하는 미래시대를 대비한 첨단산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4차산업 관련 인재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는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 참가신청을 받는 기아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 문제인 진로교육 접근 기회 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방권 및 도서산간 지역 학생 위주로 우선 선발하고 남은 자리를 다른 지역으로 할당한다.

또한, 기아는 업무협약 행사 당일, 진로교육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진로 토크콘서트’ 첫 회도 함께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멘토인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재승 교수가 현장에 참여한 15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진로 강연을 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교육부와의 협약을 통해 안정적 운영 기반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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