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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보랏빛 황소" 람보르기니 고성능 클래식 슈퍼카 '디아블로 SV'

  • 기사입력 2023.09.14 15:29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한국 최초로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라운지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G Square(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5길 35)에서 운영한다.

이번 팝업 라운지는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람보르기니의 헤리티지와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운영되며,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클래식 모델 '디아블로 SV(Diablo SV)'가 전시된다.

디아블로 SV 역시 람보르기니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모델이다. 디아블로는 전설이 된 쿤타치의 후속 모델로 기획됐으며, 1990년 생산이 시작됐다.

디아블로는 쿤타치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전자제어식 연료분사 시스템을 비롯한 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해 현대적인 람보르기니 플래그십 모델의 기틀을 다졌으며, 2001년까지 다양한 파생 버전을 합쳐 총 2,884대가 제작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전시되는 디아블로 SV는 지난 1995년 출시된 디아블로의 고성능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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