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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15: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 본사 대변인과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BMW 차량 화재가 한국에 집중된 원인은 한국 운전자들의 스타일 때문이라고 보도했던 중국 신화통신(sinwha news)가 최근 기사 내용을 수정했다.신화통신은 지난 8월14일자 ‘BMW는 한국에 뒤이어 독일에서 일부 차량의 운행을 금지하는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요헨 프레이(Jochen Frey) BMW 본사 대변인이 "화재가 발생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으며, 한국에서의 구체적인 화재 사고 집중은 지역의 교통 상황과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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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12: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과 유럽에 이어 일본에서도 BMW 차량에 대한 리콜이 결정됐다.일본 국토교통성과 BMW재팬은 지난 달 31일 320d 등 디젤 모델 5개 차종 3만9,716대에 대해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모듈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일본 국교성은 해당 BMW 디젤 모델은 한국에서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 한국과 유럽에서 이미 리콜이 실시되고 있다면서 일본에서는 화재나 고장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일본에서의 리콜 대상차량은 320d, 52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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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15:2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경찰이 연이은 BMW화재와 관련해 BMW코리아 본사를 결함은폐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돌입했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수사관 30명을 투입하고 BMW가 화재 원인으로 지목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관련 서류 등 증거 확보에 주력해 확보한 증거를 집중 분석, 차량 결함을 알고도 숨겨 왔는지를 밝히는 데 수사 초점을 둘 계획이다.경찰은 그간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BMW 관련 문건을 확보해 검토 작업을 해왔으나 강제 수단을 동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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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17: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 차량 화재 원인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공식 화재원인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해당 차량에 대한 조사 작업을 개시했다.연구원은 일정 주행거리의 520d 3대를 구입, EGR쿨러와 내부 온도 상승 요인 등을 체크하기 위해 센서 등을 부착하는 등 준비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연구원측은 이번 주부터 주행시험에 들어가 각 프로세스별 정밀 확인작업을 통해 원인을 밝혀낼 예정이다.BMW코리아도 화재 원인에 대한 2차 화재 원인 분석 자료를 30일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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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12: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28일 최근 잇달아 발생한 BMW 차량 화재 사고와 관련해 공청회를 개최했다.여야 의원들은 정부와 회사 측 주요 참석자들과 자동차 분야 전문가인 진술인들을 상대로 질의응답을 통해 화재 원인과 대책을 점검하고 소비자 피해구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공청회에는 김정렬 국토부 2차관,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이사, 류도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장이 참석했으며, 조윤호 중앙대 교수, 김필수 대림대 교수, 하종선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박병일 카123텍 대표가 진술인으로 나왔다.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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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17: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이 BMW 화재사고 원인을 올 연말까지 규명하겠다고 밝혔다.2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들어 집중적으로 발생한 BMW 자동차 화재사고와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화재원인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투명하게 규명하기 위한 BMW자동차 화재 조사계획을 발표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6월 BMW 520d차량의 특정부위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확인하고 6월 25일, 7월5일, 7월19일 세차례에 걸쳐 기술자료를 제작사에 요청했으나 BMW는 원인규명 조사 등의 사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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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09: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코리아가 차량화재 사고 원인 부품인 배기가스순환장치(EGR) 모듈에 대한 본격적인 리콜작업에 착수한다.BMW코리아가 EGR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지 약 25일 만에 리콜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다.그동안 BMW코리아는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난달 27일부터 해당차량 전체에 대한 긴급안전진단을 실시했다. BMW 전문 테크니션이 EGR 부품 내부 상태를 내시경 장비로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긴급안전진단을 실시했지만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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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12: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코리아가 최근 한국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화재사고의 원인이 '교통상황과 운전자의 스타일'이라고 밝힌 요헨 프레이 BMW 본사 홍보 담당자의 발언에 대해 오역으로 인해 왜곡됐다고 해명했다.지난 14일 요헨 프레이 BMW 본사 홍보 담당자는 중국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화재사고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요헨 프레이는 “화재가 발생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며 “한국에서 화재사고가 집중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한국의 교통상황과 운전자의 스타일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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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14: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부가 잇따른 화재로 운행중단 조치까지 내려진 BMW 차량에 대한 정밀 분석을 위해 이번 주 내에 분석팀을 구성,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국토부는 논란이 되고 있는 발화 원인 분석을 위해 산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축으로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조사팀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조사팀은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처 조사담당과 조사 지원자, 국회보좌관이나 비서관 추천자, 소방 전문가, 시민단체 추천자, 대학교수 등 총 13-14명으로 구성된다.이번 조사는 화재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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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13:4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BMW코리아가 지난 13일 24시 기준 리콜 대상차량 약 10만6,000대 중 9만6,000명에게 안내를 취했으며, 이 중 8만4,000대(진단 완료 7만9,000대)가 안전진단을 완료했거나 예약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점검을 받지 않은 나머지 고객들에게는 조속히 진단을 받을 것을 권장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BMW코리아는 안전진단 미완료 고객 중 휴가, 국외체류, 주소지 변경, 폐차 등의 이유로 연락이 닿지 않는 고객 약 1만명에게는 여신금융협회, 중고자동차매매조합, 렌터카사업조합 등에 협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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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12: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토교통부와 BMW그룹코리아에 화재사고에 대한 대응이 매우 허술하다고 질타했다.13일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단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BMW 화재사고 근본적 해결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간사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단과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최광호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처장 등이 참석했다.이 간담회는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가 차량 화재 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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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11: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단이 BMW 화재사고와 관련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13일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단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BMW 화재사고 근본적 해결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간사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단과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최광호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처장 등이 참석했다.간담회 시작 전 모두 발언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단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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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9 11: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 차량 화재사고가 또 발생했다. 9일 오전 7시 55분께 경남 사천시 곤양면 남해고속도로를 주행하던 BMW 730Ld 차량에서 화재가 났다.사고차량 운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49.8km 지점에서 2차선을 주행하던 중 보닛 부분에서 연기가 나 인근 졸음쉼터에 정차했다.정차 이후 차량 엔진 부분에서 곧이어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차량이 전소된 것 외엔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730Ld는 지난달 26일 BMW코리아가 발표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결함 관련 리콜 대상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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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16: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잇따른 화재사고에 뿔난 BMW 차량 소유주들이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회장과 BMW 본사 요한 에벤비클러 품질관리 부문 수석부사장 등을 형사고소한다.8일 법무법인 바른에 따르면 BMW피해자모임 김현종 대표 외 회원 19명과 BMW 520d 화재발생 피해자 이광덕 씨 등은 오는 9일 BMW코리아 김효준 회장 및 BMW 독일 본사 요한 에벤비클러 품질관리 부문 수석부사장 등 6명을 형사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소장에서 “BMW 520d 등 리콜대상 차량의 EGR밸브 및 EGR쿨러의 결함으로 화재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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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11: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가 한국에서 잇따라 발생한 화재사고와 같은 문제로 유럽에서 디젤차 32만3,700대를 리콜한다.7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알게마이네차이퉁은 BMW가 한국에서 엔진 화재를 일으킨 기술적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유럽에서 약 32만4천대의 디젤차량을 리콜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BMW는 한국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부품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취했다.유럽에서 진행되는 리콜의 대상차량 중 9만6,300대가 독일에서 운행되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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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16:56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BMW의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국토교통부는 대처방식을 재검토해서 국민이 납득할 만한 사후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BMW코리아의 자발적 리콜과 국토부의 운행자제 권고 같은 기존의 대처가 미온적이고 느슨하지 않았느냐는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특히 "지난 6일 BMW측의 뒤늦은 사과와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결함이 화재원인이라는 거듭된 발표가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면서 "BMW 문제가 이런 식으로 매듭지어질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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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10: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BMW코리아에 차량화재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국토교통부는 BMW 코리아 대표 및 본사 임원진과 면담을 갖고 화재사고에 따른 리콜과 관련해 BMW측에 자료제출이 미흡한 점을 언급했고, 추가적인 자료제출 요구에 성실히 임하는 등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임할 것을 엄중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긴급안전진단 및 화재발생 원인규명과 관련한 사항을 최고책임자가 충실히 설명하도록 요구했다. 먼저 이번 BMW 리콜대상 차량(42개종 106,317대)의 화재 발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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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18: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지] 한국에서의 잇 딴 차량 화재 문제 해결을 위해 방한한 BMW 그룹 품질관리부문 요한 에벤비클러 수석부사장은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EGR 결함은 한국에서만 발생하는 특수 사례가 아니라고 밝혔다.그는 6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EGR 문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한 결함 사례가 있었고 결함률은 한국이 0.10%, 전 세계가 0.12%로 오히려 한국이 낮다고 밝혔다.요한 에벤비클러 수석 부사장은 이번 화재 사고와 관련한 BMW 본사 차원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BMW 코리아가 기존에 밝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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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14:58
BMW코리아가 6일 오후 4시 서울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BMW코리아는 최근 잇따르는 화재사고와 관련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긴급 기자회견에는 BMW 독일 본사의 기술담당 부사장도 참석, 원인 분석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BMW코리아측은 "한국에서의 화재 원인을 두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 독일 본사에서도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해 직접 설명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BMW는 EGR 모듈 결함을 차량 엔진 발화 원인으로 지목하고 리콜을 시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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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15: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주행 중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BMW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정부가 운행 자제를 당부했다.해당 차량에 대한 강제 운행 중단조치가 어렵기 때문에 차주 스스로 운행을 자제해 달라는 것이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BMW 차량 화재와 관련한 담화문을 발표했다.현재 국토부와 BMW코리아는 BMW 520d 등 42개 차종 10만6천 대에 대해 화재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EGR 밸브 점검 등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 중이지만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못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할 것을 우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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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10:5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잇따른 주행 중 화재로 리콜이 진행중인 BMW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집단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3일 법무법인 바른에 따르면 BMW 차주 13명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BMW 코리아와 딜러사 5곳(동성모터스·한독모터스·도이치모터스·코오롱글로벌·내쇼날모터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지난달 30일 BMW 차주 4명이 이번 리콜 사태와 관련해 낸 첫 번째 소송에 이은 2차 공동소송이다.집단 소송 청구 차주들은 화재를 직접 경험하지는 않았으나 자동차 이용에 제약이 발생해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