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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10: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오토쇼에서 '싼타페 XRT'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이날 공개된 싼타페 XRT는 5세대 신형 싼타페 캘리그래피 트림을 기반으로 한 아웃도어 중심의 스포츠 모델로, 다양한 지형에서도 자신감 있고 쉽게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KCB에 따르면 양산형 싼타페 XRT는 앞서 선보인 XRT 콘셉트와는 다소 달라진 디자인이 눈에 띈다.3열 쿼터글래스의 작은 스토리지 박스와 테일게이트의 사다리, 루프케이스 등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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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08:30
[M투데이 온라인팀] 혼다는 신형 소형 SUV 'WR-V'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공식 발표 후 2024년 봄 출시를 예정한 이 신형 SUV는 200만 엔(약 1,700만 원) 대부터 시작될 예정이다.혼다 WR-V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응하는 SUV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차의 이름은 'Winsome Runabout Vehicle'의 앞 글자를 따왔다. 자동차와 활기찬 일상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WR-V의 콘셉트는 'Versatile Freestyle'로 기존의 상식과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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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08:1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중국 중앙TV(CCTV)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의전차량을 칭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중앙TV(CCTV)가 공개한 영상에는 시 주석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1년 만의 미중 정상회담을 마친 뒤 바이든 대통령이 현관 앞에 주차된 시 주석 의전차량을 가리키며 "이 차 정말 멋지다"라고 말하자 시 주석은 "나의 훙치다. 국산이다"라고 답변했다.이어 중국 측 수행원이 차량의 뒷문을 열자 바이든 대통령은 허리를 숙여 차량 내부를 잠시 들여다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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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08:1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테슬라가 자랑하는 기가캐스팅 장비 핵심 공급업체를 인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TEI(Tooling & Equipment International)는 자동차용 대형 차체 부품을 일체형으로 주조하는 가기캐스팅 제작업체로, 테슬라가 제조공정 혁신을 위해 수년간 공들여 키워 온 업체다.로이터는 "TEI가 레이더에도 포착되지 않을 만큼 은밀한 거래로 최근에 GM의 일부가 됐다“ 전했다.로이터는 GM이 혁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고주조 기술에 대한 접근을 확보하기 위해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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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5: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폴스타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폴스타 데이' 행사에서 대형 전기세단 '폴스타 5'를 선보였다.폴스타 5는 오는 2025년부터 생산 예정인 럭셔리 4도어 그랜드 투어러(GT) 모델로, 다른 폴스타 모델과 유사한 스타일링 특성을 가지면서도 고유한 개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특히 앞서 공개된 프리셉트 콘셉트나 폴스타 4와 같이 루프라인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쿠페형 실루엣에 리어 윈도우(뒷유리)를 과감히 없앤 독특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그렇다면 폴스타가 이러한 디자인을 이어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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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2:00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가 일본 시장에 판매할 중형 전기 버스 'J17'을 공개했다. 일본 규정에 맞춰 길이 8.99m, 차폭을 2.3m로 조정했으며 최대 61인승인 이 전기버스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승하차를 위한 도어와 좌석수를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BYD J17의 가격은 4,015만 엔(약 3억 5천만 원)부터 시작하며, 2024년 1월 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2025년 3분기 고객 인도를 목표로 한다.현재 BYD 전기버스는 일본 전기버스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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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08: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4위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독일 콘티넨탈이 2025년부터 연간 4억 유로(5,684억 원)를 절약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수천 명을 감원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정확한 감원 수는 밝히지 않았으나 대상자가 연간 수천 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콘티넨탈그룹 전체 인원은 2022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20만명에 달한다.콘티넨탈측은 소프트웨어, 안전 기능, 자율주행 기술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문의 감원 규모가 ‘네자리 중반’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콘티넨탈이 구조 조정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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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21:05
[M투데이 온라인팀] 폴스타 6를 원하던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폴스타는 포르쉐와 경쟁할 폴스타 6를 500대 한정 생산하지 않고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폴스타 CEO는 언론과의 인터에서 "폴스타 6는 고객들이 원한다면 500대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는 작년 월드 프리미어 공개에서 500대 한정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고객들을 흥분시켰다.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와 인터뷰를 진행한 폴스타 디자이너 막시밀리안 미쏘니는 이 차의 목적은 "전기차 시대를 위한 일상의 스포츠카"인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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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09:05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 텍사스 출신의 전기 스타트업 카누(Canoo)는 아메리칸 불독이라는 신형 전기 픽업트럭을 공개했다. 지난 4년간 카누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라이프스타일 전기차를 공개해 왔으며, 실제 카누 밴은 월마트, 지바, 킹비 등 미국 내 대형 유통 업체로부터 19,000대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또한, 작년 NASA에 우주비행사와 장비를 운반하기 이한 용도의 차량을 납품하기도 했으며, 미국 육군에서 사용하기 위한 싱글 캡 버전의 픽업트럭을 납품하기도 했다.카누는 많은 정보를 공개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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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08: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중국에서 현지 전략 모델로 개발 중인 쿠페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e:NS2'와 'e:NP2'의 독특한 광고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4월 중국 상하이 오토쇼에서 프로토타입으로 처음 선보인 두 차량은 혼다가 제안하는 새로운 가치를 지닌 e:N 시리즈 두 번째 모델로, 2024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특히 e:N 시리즈 공통 콘셉트인 '움직임·지혜·아름다움'을 디자인에 접목해 e:NS2는 보는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는 감성적인 미래감을, e:NP2는 심리스 디자인의 세련되고 스마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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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08:20
[M투데이 온라인팀] 기아의 10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25만7,709대를 기록했다.주목할 점은 미국시장 전기차 판매량인데, 10월에는 월별 신기록에 가까운 실적 달성이다.기아는 이 기간 전년대비 63% 증가한 1만645대의 전기차를 판매했으며, 수출 역시 전년 대비 90% 증가한 8,248대로 사상 최고 수준에 가까운 기록을 달성했다.해외 매체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10월 대형 SUV EV9의 홀세일(딜러 공급 물량) 대수는 4,790대, EV6는 5,855대로, 월 1만대를 넘기는 놀라운 판매량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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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22:13
“중국은 대만을 평화적으로든 군사적으로든 분명히 통일을 시킬 것이다.”테슬라의 일론 머스크CEO가 유명 팟캐스트 진행자 렉스 프리드먼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대만 문제를 또다시 언급했다.프리드먼이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일론 머스크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일론 머스크는 중국 문제에 대해 “중국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똑똑한 사람과 부지런한 사람이 많다"며 "중국의 인프라와 역사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머스크는 이어 ”중국이 외부보다 내부 문제에 훨씬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외부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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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08:25
[M투데이 온라인팀] 폭스바겐이 앞으로 4년 내 미국 시장에서 5천만 원 이하의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해외 언론 로이터의 콘퍼런스에서 폭스바겐 미국 법인의 담당자는 폭스바겐은 앞으로도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전략을 축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혔다.로이터 이벤트 오토모티브 USA 2023에서 폭스바겐은 미국 시장을 위한 전기차를 미국 또는 캐나다에서 생산할 계획이며, 가격은 35,000달러(약 4,600만 원) 이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기차 생산 후보 지역은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멕시코 푸에블라 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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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08:25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 신형 싼타페가 드디어 미국 시장에 등장한다. 오는 16일 LA 오토쇼에서 공개된 후 2024년 상반기 공식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H'를 형상화한 디자인 패턴을 곳곳에 적용한 신형 싼타페는 기존보다 전장은 46mm 늘어난 4,830mm, 휠베이스도 48mm 늘어난 2,815mm로 대담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는 출시 전부터 이슈가 되어왔지만, 실내 인테리어는 기존과 차별화하고 최신 디자인과 기술을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2.3인치 디지털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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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07:45
[M투데이 온라인팀] 토요타의 베스트셀링 모델 캠리의 차세대 모델이 11월 14일 공개될 예정이다.토요타는 신형 캠리의 뒷모습 일부를 티저 이미지로 공개했다. AWD와 HEV 배지가 보이며 4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모델임을 암시한다.신형 캠리는 프리우스가 선보였던 새로운 스타일의 디자인 언어를 공유할 것으로 보이며 인테리어 역시 신형 크라운과 프리우스의 실내와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 휠과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가 위치하고 다양한 최신 토요타 안전 기술들도 탑재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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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21:00
[M투데이 온라인팀] 최근 미국 규제 당국이 자동차 스티어링 휠에 붙이는 장식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특히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스티어링 휠 중앙의 엠블럼 위 또는 주변에 부착되는 액세서리에 대해 충돌 시 에어백 전개 시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 NHTSA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를 경고했으며, 특히 모조 다이아몬드 엠블럼 액세서리가 충돌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얼굴에 부딪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NHTSA는 웹사이트를 통해 "차량 출고 시 부착된 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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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10:0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아우디가 두 가지 차체 스타일로 출시될 신형 Q6 E-트론 테스트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프로토타입을 살펴보면 위장막으로 철저하게 가려졌지만 주간주행등과 더불어 지금껏 일부분이 가려져왔던 테일라이트가 완전히 노출됐다.스파이샷의 전면부를 보면 중국용 Q6와는 다르게 날렵한 그타일의 주간주행등과 분할 헤드램프 디자인이 눈에 띈다.측면을 보면 차체의 뼈대 자체가 중형 SUV 스타일의 차체 디자인이 아닌 후면으로 갈수록 루프가 경사를 지며 기울어지는 스포트백 스타일이다.후면부는 크로스오버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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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9:00
[M투데이 온라인팀]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그 자체로도 거의 완벽에 가까운 SUV다. 가장 우아하고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튜닝을 위한 접근은 상당한 난이도가 있다.하지만, 슈퍼카 전문 튜너 노비텍의 전문가들은 V12 엔진을 탑재한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선택했고, 놀라운 모습으로 변신시켰다.노비텍은 스포펙 오버도즈 S 와이드보디 키트를 선택했다. 이 키트는 일부 수정된 LED 주간주행등과 블랙 그릴을 갖춘 새로운 디자인의 프런트 범퍼가 특징이며, 플레어 휠 아치 세트를 더해 컬리넌의 차폭을 120mm 더 늘렸으며,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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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20:00
[M투데이 온라인팀] 테슬라의 충전 방식인 NACS 어댑터가 북미 지역 충전기의 표준이 되어 간다. 테슬라의 경쟁 업체인 루시드가 자사의 세단 루시드 에어와 11월 16일 출시될 SUV에 NACS 방식을 도입할 계획을 밝혔다.루시드는 탁월한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 덕분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비싼 가격과 경쟁 브랜드의 가격 인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루시드 모터스의 설립자이자 CEO 피터 롤린슨은 몇 달 전 NACS 충전 방식이 자사의 초고속 충전과 달라 우선순위로 고려하고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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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13:00
[M투데이 온라인팀] 많은 사람의 드림카 스포츠카 페라리 신차를 구매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최근 페라리 CEO는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고객의 주문이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베네디토 비냐 페라리 CEO는 페라리가 지금까지 받은 신차 주문 수량이 2025년까지 밀려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지금 신차를 주문한다고 해도 2026년 이후에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페라리는 올해 9월까지 10,418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는데, 작년 대비 5.3%가 증가한 수치다.페라리가 최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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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09:30
[M투데이 온라인팀] 일본 스즈키가 자사의 대표적인 소형 해치백 스위프트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스즈키는 지난 10월 열린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서 스위프트 콘셉트를 공개했으며, 곧바로 양산형 모델을 공개했다.신형 스위프트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버전으로 제공되며 소비자는 2WD와 풀타임 4WD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91PS, 최대토크 12.0kg.m의 성능을 내는 신형 1.2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변속기는 새로운 엔진에 맞춘 신형 CVT 변속기를 채택했으며, ISG 기능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