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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17:20
[M투데이 이정근기자] SK지오센트릭이 세계 3대 플라스틱·고무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Chinaplas)에 참가해 고부가 화학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SK지오센트릭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4’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서 SK지오센트릭은 에틸렌 아크릴산(EAA)을 비롯해 아이오노머(I/O), 경량화 소재 등 고부가 미래 화학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이번 차이나플라스는 ‘스마트 제조, 첨단소재 및 친환경 재활용 솔루션’ 주제로 개최돼 전세계 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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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0:1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 전기 SUV ‘EX30’이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열린 세계적인 권위의 ‘2024 월드카 어워즈(2024 World Car Awards)’에서 ‘2024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2024 World Urban Car)’에 선정됐다.올해로 20회를 맞는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는 전 세계 32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가장 공신력이 높은 상으로 평가받는다. 올해에는 세계 각국의 38개 차종을 대상으로 총 6개 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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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08:17
[M투데이 이세민기자] 3월 27일 프레스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진행되는 뉴욕 인터내셔널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6개 부분별로 '2024 월드 카 어워즈' 선정을 앞두고 각 부문별 TOP 3 후보를 공개했다.수상 모델은 3월 27일 뉴욕 인터내셔널 오토쇼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생방송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로 '월드 카 어워즈'와 뉴욕 인터내셔널 오토쇼의 파트너십은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각 부문별 TOP 3에 오른 모델 중 기아 EV9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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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5:26
[M투데이 이정근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르노 세닉(Scenic) E-Tech electric(이테크 일렉트릭)이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르노 세닉 E-TECH electric은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총 329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 수상 영예를 안았다. 2024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르노 세닉 E-TECH electric 외에 BMW 5 시리즈, 푸조 E-3008/3008, 기아 EV9, 볼보 EX30, BYD 씰(Seal),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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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11: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의 BYD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가운데, 국내 출시될 유력한 차량인 '실(Seal)'이 주목을 받고 있다.실은 BYD 라인업에서 소형 SUV '돌핀(Dolphin)', 중형 SUV '아토(Atto)'와 더불어 간판 차종 중 하나다.싱글모터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70㎞(영국 정부 인증 기준·19인치)로 모델 3(511㎞)보다 11% 더 길다. 용도에 따라 180도 회전하는 15.6인치 터치스크린은 물론 훌륭한 마감품질로 해외의 호평을 받기도 했던 차량이다.다만, 현재 알려진 것과는 달리 BYD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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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08: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BYD가 시판 가격 1만4,000달러(1,870만 원)의 중형 세단을 내놓으며 휘발유 차량과의 가격전쟁을 시작했다.BYD는 19일 신형 퀸 플러스 EV 오너 에디션(Qin Plus EV Honor Edition)을 출시하면서 “공식적으로 휘발유차보다 낮은 전기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BYD 퀸 플러스 EV는 10만9,800RMB~13만9,800RMB(2030만 원~2591만 원)) 사이의 5개 모델이 출시된다.순수 전기 버전에는 최대 출력 134마력(100kW), 최대토크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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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16:0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의 BYD가 국내 시장에 전기 승용 차량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올해 출시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현재 알려진 것과는 달리 BYD측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 출시할 차량들을 결코 저가형 전략으로 내놓을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내에 출시될 차량은 BYD 주력 차종 가운데 하나인 '실(Seal)'이 유력한데, 현재 BYD에서 생각하는 금액은 기본 6,000만원 이상이다.만약, BYD가 생각하는 이 금액대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면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국산 전기차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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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0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중국의 BYD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가운데, 국내 출시될 유력한 차량인 '실(Seal)'이 주목을 받고 있다.실은 BYD 라인업에서 소형 SUV '돌핀(Dolphin)', 중형 SUV '아토(Atto)'와 더불어 간판 차종 중 하나다.싱글모터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70㎞(영국 정부 인증 기준·19인치)로 모델 3(511㎞)보다 11% 더 길다. 용도에 따라 180도 회전하는 15.6인치 터치스크린은 물론 훌륭한 마감품질로 해외의 호평을 받기도 했던 차량이다.실의 가격은 4,000만원대로 만약 국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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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11: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소형차 코나 투입 후 서서히 판매량이 반등하면서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있다.현대차는 지난 2009년 말 일본시장 철수 후 13년 만인 2022년 2월 재도전에 나섰지만 2023년 연간 판매량이 500대에도 채 못 미치면서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현대차는 일본시장에 재진출하면서 엔진차 대신 전기차 아이오닉 5와 수소차는 넥쏘로 라인업을 꾸렸다.수소차 넥쏘는 일본의 충전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아 사실상 판매가 이뤄지지 못해 중형 크로스오버 아이오닉5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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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16:2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부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중국의 BYD가 드디어 국내 시장에 전기 승용 차량을 출시한다.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BYD는 다음달 전기 승용차 판매에 필요한 각종 인증을 받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과 세부 일정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 전기차를 팔려면 제조사는 주행 가능 거리와 에너지소비 효율, 배터리 안전성 등 환경·안전 인증을 받은 뒤 보조금 지급 여부를 평가받아야 한다. 한편, 국내에 출시될 차량은 BYD 주력 차종 가운데 하나인 '실(Seal)'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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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08: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비야디(BYD)가 최근 유럽에서 새로운 전기 SUV 씰 U를 라인업에 추가하며 경쟁에 나섰다.씰 U는 인기 전기 세단 씰(Seal)의 5인승 SUV 버전으로, 스포티한 씰 세단과 다른 플랫폼을 사용해 더욱 편안한 조향과 섀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4,790mm의 긴 전장과 기본 570리터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인테리어는 BMW와 같은 모조 크리스탈 트림을 포함해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제공한다.파워트레인은 72kWh 또는 87kWh의 두 가지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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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1 10:4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싱가포르에서 ‘2023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 2023)’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상은 현지 최대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즈(Straits Times)가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새롭게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라운드에 걸친 비밀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특히,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상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오직 1차종만을 선정하기 때문에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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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09:1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두 회사, 미국 테슬라와 중국 비야디(BYD)의 주력 세단이 드래그 레이스에서 맞붙었다.드래그 레이스 비교 테스트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 Carwow는 최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모델 3와 씰(Seal)을 직접 맞붙여 이목을 끌었다.레이스에 나선 모델 3는 최대 677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롱레인지 버전으로, 75kWh 배터리와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출력 483마력, 최대토크 49.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이에 맞서는 BYD 씰은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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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6:0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볼보자동차가 연말 내놓은 콤팩트 SUV EX30이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각종 시상식 수상작 후보에 오르고 있다.EX30은 북미와 중국은 올 연말부터, 한국과 일본 등 다른 지역에서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지난 6월 처음 공개된 볼보 EX30은 북미와 아시아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활기차고 재미있는 승차감과 볼보의 시그니처 스칸디나비아 터치로 젊은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볼보는 EX30이 가격 부담이 없는 일상용 전기 SUV로, 전기차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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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8:40
[도쿄=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국 비야디(BYD)가 일본 도쿄의 빅사이트에서 열린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 참가해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앞서 BYD는 준중형 전기 SUV 아토3(ATTO3)를 시작으로 저가형 전기차인 돌핀을 일본 현지 시장에 투입,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933대를 판매했다.한발 앞서 일본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 현대차가 동 기간 300대 판매에 그친 것을 감안한다면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둔 것이지만, 타 시장의 상황과 비교한다면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 없는 수치다.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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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12: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BYD가 토요타자동차의 안방인 일본시장에 3천만 원대 저가형 전기차를 투입한다.BYD는 지난 13일 수도 도쿄 한 복판에서 전기차 돌핀 EV 출시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투입하는 신형 전기차는 BYD의 주력 모델인 돌핀 해치백 모델로, 시판가격이 363만 엔(3,282만 원)부터 시작한다.일본 매체들은 BYD의 저가형 전기차 모델 투입은 하이브리드 중심의 토요타에 사실상 선전포고를 한 셈이라고 지적하고 있다.돌핀 해치백은 70kWh급 배터리가 장착됐으며, 기본 모델의 주행거리는 400km(250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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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08:21
[M 투데이 임헌섭섭기자] 스위스 투자은행 UBS의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이 최근 BYD 전기세단 씰(Seal)을 직접 분해. 분석한 후, 이 부문의 선두주자인 테슬라 모델 3와의 비교분석 자료를 내놨다.UBS의 분석가들은 BYD가 제작한 씰 중형 전기세단은 적은 비용으로 모델 3를 대체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라며 테슬라를 포함한 다른 자동차업체들이 걱정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UBS에 따르면 BYD 씰은 여러 면에서 모델 3와 대등한 경쟁을 할 수 있지만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분석가들은 모델 3에 대한 B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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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17:31
[뮌헨=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유럽에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이미 올 상반기에 일본을 제치고 글로벌 자동차 수출 1위에 올라선 중국은 BYD, 샤오펑, 니오 등 경쟁력 있는 전기차업체들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지난 4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두드러지는 변화는 중국차업체들의 대거 참여와 유럽 브랜드들의 저가형 전기차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는 점이다.테슬라의 가격 인하로 촉발된 전기차 가격전쟁은 이번 뮌헨 I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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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08:31
[독일 뮌헨 = M투데이 이상원 기자] 중국 비야디(BYD)가 5일(현지시간)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인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 존재감을 드러냈다.특히 이날 BYD는 아토 3, 돌핀을 비롯한 다양한 주력 전기차와 함께 대형 전기 세단 ‘씰’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버전인 ‘씰 U(SEAL U)’를 유럽 최초로 선보였다.씰 U는 71.8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컴포트 버전과 87kWh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한 디자인 버전 두 가지로 제공되며, 1회 충전 시 WLTP 기준 각각 420km,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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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11:0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 초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중국 BYD(비야디)가 일본 도입 첫 전기차 모델인 ‘ATTO3’로 일본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는 ‘형식 지정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일본차가 아닌 해외 브랜드 전기차가 올해 100% 전기차 보조금을 받는 것은 BYD가 처음이다.일본 정부의 ‘형식 지정 인증’을 취득하게 되면 100%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청정에너지자동차도입촉진보조금(CEV) 대상에 포함된다.일본정부는 지난해까지 전기차에 대해 동등하게 보조금을 지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규정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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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08:3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가 최근 준중형 SUV ‘송 플러스 챔피언 에디션(Song Plus Champion Edition)’을 출시했다.송 플러스 챔피언 에디션은 BYD의 주력 모델인 송 플러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된다.먼저 전기차의 경우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1.6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함께 71kWh 및 86kWh 용량의 LFP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520~605km(중국 CLTC 기준)를